보은군은‘2022년 보은군민을 위한 송년음악회’가 오는 19일 오후 6시 30분에 보은문화예술회관에서 성대하게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장기간 지속되는 코로나19로 인해 힘든 시기를 보내온 군민들의 지친 일상을 위로하고 음악을 통해 올 한해 즐거웠던 일과 좋은 일들만 기억하는 한해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무료 공연으로 진행한다. 군 문화예술팀장은“2022년 보은군민을 위한 송년음악회를 통해 군민의 마음을 달래고 다가오는 계묘년 새해를 아름다운 음악의 선율처럼 맞이하는 음악회가 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우편물을 싣고 육지를 출발한 우체국 드론이 국내 최초로 섬 2곳에 연달아 배송에 성공했다. 보령시는 15일 원산도에서 인근 섬을 연결하는 다지점 우편물 드론배송 시연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시장을 비롯해 우정사업본부장, 한국전자통신연구원부원장, 배송드론 개발기업 관계자 및 섬 주민들이 참석했으며, 행사는 경과보고 및 향후 추진계획 발표, 우편물 드론배송 시연, 현장 의견수렴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드론택배 시범운영은 산업통상자원부의 ‘드론 물류서비스 플랫폼 구축 및 상용화 실증사업’으로 개발한 드론을 활용해 우편물을
독립기념관과 한국독립운동인명사전 편찬위원회는 『한국독립운동인명사전』(8~9권)을 발간했다.『한국독립운동인명사전』(8~9권)에는 2018년까지 정부로부터 서훈된 독립유공자 중 1,219명의 애국적 생애가 수록되어 있다.독립운동가들의 삶이 역사적으로 복원되었고, 그들의 활동을 통해 강고한 독립정신을 엿볼 수 있다.이번 인명사전은 발간을 위해 120여 명의 한국 근·현대사 전공자들이 집필자로 참여하였고, 독립운동가의 주요 공적은 물론 인물들의 일대기까지 조명하여 기존의 백과사전이나 인물사전과 큰 차이가 있다. 더불어 독립운동가의 삶과 독
충북 영동전통시장이 올 한 해 동안 고객 만족을 위해 노력한 도내 우수 전통시장에 선정되었다. 충북상인연합회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우수 전통시장 선정은 전통시장 안전관리, 고객서비스, 마케팅, 코로나19 위기 대응, 온누리상품권 판매촉진, 상인조직 활성화 등 총 6개 항목, 13개 지표에 대해 서면평가와 현장평가를 거쳤다. 평가한 결과 도내 9개 시장이 선정되었으며, 영동전통시장도 당당히 우수시장으로 이름을 올렸다. 영동전통시장은 1964년에 개설되어 지금까지 활발히 운영되고 있는 영동군의 대표 전통시장이다. 240여 개 점포 상인
부산시는 오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금융중심지 부산의 위상을 높이고 최신 트렌드의 재테크 비법 안내 및 2023년 경제시장을 전망하는 부울경 최대 재테크 박람회인 『2022 부산머니쇼』를 매일경제신문과 공동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12회째를 맞이하는 ‘2022 부산머니쇼’에는 금융공기업·기관, 핀테크(금융기술) 등 관련 분야 70개 사가 225여 개 부스를 운영하는 전시회, 재테크(주식, 부동산, 채권, 리츠 등 자산운용) 세미나, 기관(기업) 채용설명회 및 세계화폐박물관 특별전 등이 열린다. 전
하동군은 국토교통부의 ‘고령자 복지주택 공모사업’에 선정돼 주거와 사회복지시설을 한번에 제공할 수 있는 맞춤형 주거지원 정책 추진에 동력을 확보했다고 14일 밝혔다. 국토부는 2022년 제2차 사업 대상지로 하동군 50호(고령자 복지주택 25호, 통합공공임대 25호)와 인천 계양, 경기 광주, 경기 남양주 2곳, 강원 평창, 전북 순창을 포함한 7곳을 선정했다. 고령자 복지주택은 군수의 공약사항으로 안전 손잡이, 높이조절 세면대, 미닫이 욕실문 등 무장애 설계가 적용된 저렴한 임대주택과 건강․여가․돌봄 등 고령자 맞춤형 주거복지서비
목포시립교향악단이 오는 22일 저녁 7시 30분 시민문화체육센터에서 ‘2022 송년음악회’를 개최한다.상임지휘자의 지휘로 진행되는 이번 음악회는 바그너의 오페라 ‘뉘른베르크의 명가수’ 서곡으로 시작하며 ‘토스카’, ‘카발레리아 루스티카나’, ‘주디타’, ‘사랑의 묘약’ 등 오랫동안 사랑받아온 유명 오페라의 아리아를 국내 정상급 성악가들이 노래한다.연주회 대미는 모든 출연진과 목포시립합창단, 여수시립합창단 등 60여 명이 함께 출연해 ‘환희의 송가’로도 불리는 베토벤의 마지막 교향곡인 ‘합창’으로 장식된다.‘합창’은 연말이면 지구촌
보령시 대천해수욕장이 ‘2023-2024 한국관광 100선’에 최종 선정됐다. 한국관광 100선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에서 지난 2013년부터 2년 주기로 한국 대표 관광지 100곳을 선정하는 사업으로, 대천해수욕장은 지난 2019년부터 3회 연속 선정되는 쾌거를 이뤄냈다. 선정 방법으로는 직전에 선정된 한국관광 100선 재평가, 지자체 추천, 빅데이터 분석 등 예비후보지 2배수 발굴로 시작해 1차 서면평가, 2차 현장평가, 3차 최종선정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최종 결정된다. 대천해수욕장은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 및 제25
청주시 도서관은 다가오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9일 밝혔다. 시립도서관 등 11개관 도서관이 12월 한 달에 걸쳐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공연과 이벤트, 체험, 전시 등 42개의 풍성한 행사를 준비 중이다. 청주시립도서관(임시청사)은 1층 아동자료실에 크리스마스와 연말의 느낌을 물씬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풍선과 가랜드로 꾸민 포토존을 마련하고, 온라인 인형극 ‘메리 크리스마스, 늑대 아저씨!’공연을 펼친다. 또한 12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어서 오세요, 시
청정 지리산 기슭의 하동군 화개·악양·청암면 일원에 조성된 탄소없는마을이 국내 친환경 여행지로 뽑혔다. 하동군은 한국관광공사와 전국관광기관협의회가 공동 주최한 2022년 친환경 추천 여행지에 하동군 탄소없는마을이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탄소없는 마을은 2014년 1단계 사업으로 시작해 현재 2단계 사업까지 완료해 화개면 목통·의신·단천·범왕·오송·부춘마을에 이어 악양면 매계·중기마을, 청암면 명사·금남마을 등 모두 10개 마을이 지정됐다. 군은 지난 9월∼11월 전국관광기관협의회가 추진한 친환경 관광 콘텐츠에 10개 탄소없는 마을
대구문화예술진흥원이 운영하는 ArtLab:범어(이하 아트랩범어)는 2022 범어윈터아트페스타를 12월 22일(목)부터 12월 23일(금)까지 2일간 아트랩범어 전 구간에서 개최한다.□ 올해 2회째를 맞는 2022 범어윈터아트페스타는 시민과 예술가가 함께 즐기고 만들어가는 아트랩범어 연말 정기 프로그램이다. 이번 축제는 기획전시와 창창아트마켓 및 공연, 체험, 시민참여프로그램 등으로 구성하여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기획전시 〈오늘의 풍경〉展은 12월 13일(화)에 개최하여 2023년 2월 25일(토)까지 스페이스1~
추운 겨울에 접어들면서 이 생선을 먹기 위해 충남 서천군에 방문이 끊이질 않고 있다. 바로 ‘박대’다 10월부터 12월까지 제철인 서천 ‘박대’는 주로 충남 서천군 일대에서 잡혀 박대 맛을 보기 위해 매년 서울을 비롯해 많은 곳의 미식가들이 서천군을 방문하고 있다. 박대는 참서대과 어종으로 몸과 머리가 옆으로 매우 납작해 못난 얼굴 때문에 문전박대를 당해 ‘박대’라 불렸다고 하지만, 한번 맛보면 ‘철천지원수도 문전박대는 안 한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별미의 생선이다. 금강과 서해가 만나는 곳인 서천이 서식에 최고의 조건을 갖췄다고
인천광역시는 오는 12일부터 농업기술센터에서 겨울절기 「동지」체험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체험은 작은설 동지(양력 12월 22일)를 맞아 동지풍습 체험을 통해 농경문화의 가치를 알리고, 잊혀져가는 전통문화를 되새기고자 기획됐다.체험은 농업기술센터 전통문화체험교육관「인희재」에서 진행되며, 동지풍습인 동지첨치(동지 팥시루떡 나눔), 동지책력(새해 달력 꾸미기) 등을 체험해 볼 수 있다.참여를 위해서는 현장에서 접수해야하며 체험 당일 방문해 신청 후 참가할 수 있다. 특히, 동지 팥시루떡 나눔은 12월 17일 11시부터 선착순으로 진행
충북 영동와인터널에서 설렘과 낭만으로 가득한 연말 이벤트가 열린다. 영동군은 연말을 맞아 영동와인터널에서 ‘크리스마스와 함께하는 영동와인터널’이라는 테마로 12월 3일부터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현재 군은 영동와인터널 입구에 대형 크리스마스 트리와 트러스를 설치해 연말 분위기를 한껏 돋우고 있으며, 주위에 포토존을 꾸며 관광객들에게 연말의 설렘과 낭만을 추억으로 남길 수 있게 할 예정이다. 또한, 12월 3일부터 12월 25일까지 매주 주말(토·일)마다 ‘루돌프를 이겨라’라는 스탬프 미션투어를 진행한다. 획득하는 스탬프 개수마
보령시는 12월 3일부터 11일까지 천북면 장은리 굴단지에서 ‘2022 천북 굴 홍보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천북굴단지상인회가 주최하는 이번 홍보 행사는 3일 오전 11시 천수만 농어촌테마파크에서 개막식을 시작으로 굴비빔밥 시연 행사를 통해 행사 참여자들에게 싱싱하고 먹기 좋은 천북 굴의 맛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행사기간 내내 초청가수 축하공연, 품바공연, 관광객 노래자랑 등으로 굴의 풍미를 느끼면서 다양한 볼거리도 즐길 수 있다. 천북 장은리 굴 단지는 예전부터 굴 구이로 유명한 곳으로 한해 약 20만 명의 관광객이 찾을
세종소방본부가 소방청이 평가한 2022년 재난현장 구급대응훈련 평가에서 특·광역시 중 1위를 차지했다고 2일 밝혔다. 이로써 세종소방본부는 지난 2019년 1위에 오른 이후 3년 만에 다시 한번 1위를 차지하며 전국 최고 수준의 재난대응체계를 입증했다. 재난현장 구급대응훈련은 대형재난을 대비해 초기 구급대에 의한 환자 중증도 분류·응급처치, 현장응급의료소 임무수행·운영 능력 등을 향상시키기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특·광역시와 도를 나눠 평가한다. 세종소방본부는 지난달 25일 세종시민체육관에서 폭발과 화재로 다수 인명피해가 발생
예산군은 2023년 1월 1일부터 시행되는 고향사랑 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인증샷 이벤트를 11월 30일부터 12월 16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예산군 고향사랑 기부제 홍보물(△전단지 △포스터 △시외버스광고 △신문광고 △전광판 △유튜브 영상 등)을 SNS에 해쉬태그(#예산군#고향사랑#기부제#함께해요)와 함께 전체 공개 후 게시하면 된다. 이벤트는 네이버폼(https://naver.me/Gh8PsG6T)에서 접수하며, 참여자 중 100명을 추첨해 1만원 상당의 모바일 기프티콘 또는 예산사랑상품권을 지급할 예정이다. 한편 군은 지
■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는 12월 매주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제주한란전시관에서 무료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 제주한란전시관은 12월 주말마다 한란 수제비누 만들기, 보태니컬아트(세밀화) 및 풍란 만들기 등 한란을 주제로 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 토요일인 12월 10, 17, 24일 오후 2시부터 4시에는 한국아로마테라피강사협회 소속 강사를 초청해 한란향과 추출물이 들어간 천연 수제 비누 만들기(주물럭 방식) 체험을 진행한다. 체험은 일일 30명까지 참여가 가능하다. ❍ 일요일인 12월 11, 18
부산시는 (재)부산테크노파크, 국립부산과학관, ㈜동아사이언스와 함께 오는 12월 10일 오전 10시 국립부산과학관(기장군 소재)에서 「미래해양도시 부산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미래해양도시 부산 페스티벌」은 시민들에게 새로운 해양과학 지식을 탐색하고 미래직업을 탐구해볼 수 있는 해양신산업 교육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페스티벌에서는 시와 부산테크노파크가 해양 분야 미래융합인재 양성을 위해 개발한 해양신산업 분야 생애 전주기 맞춤 교육프로그램 중 선별된 우수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구체적으로 ▲ 국립부산과학관
150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서천군의 ‘서천 한산모시 전통농업’이 제18호 국가중요농업유산으로 지정됐다고 29일 밝혔다. 국가중요농업유산은 환경·사회·풍습에 적응하면서 오랜 기간 형성된 유·무형의 농업자원 중에서 보전할 가치가 있는 농업자원을 국가가 지정하는 것으로 2013년부터 총 18개소가 지정됐다. 이번에 지정된 한산모시 전통농업은 삼국시대부터 이어져 온 전통 방식으로 오롯이 자연환경과 인간의 수작업으로 이뤄지는 자연 친화적 농법이다. 과거 한산모시는 방풍림 등 모시풀 재배를 위한 천혜의 자연환경이 조성된 한산지역을 중심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