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는 한국공항공사 여수공항이 15일 기준 2년 연속 연간 이용객 100만명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여수공항은 이날 유관기관에 대한 감사와 소음피해지역 주민들에 대한 위로를 표하기 위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이번 행사에는 한국공항공사 부사장, 여수시의회 의장, 전남도의원들을 비롯한 지역 기관장 및 유관단체장 그리고 주민대표가 참석하였으며 모두가 한 마음으로 여수공항의 쾌거를 축하하고 새로운 도약을 기원하는 자리를 가졌다.한국공항공사 부사장은 “내년에는 코로나 규제 완화에 대비하여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공항 환경을 조성하고, 주차장 확
세종특별자치시가 한국산림아카데미재단과 손을 잡고 품격있는 숲과 정원의 도시 세종 조성에 나섰다. 한국산림아카데미재단은 산림 및 정원 전문인 육성과 산림‧정원문화 확산, 산람자원 보조 등을 목표로 국내 최초 민간 주도의 산림‧정원 분야 교육기관이다. 시는 생활권별로 조성된 근린공원과 도심 가운데 위치한 중앙녹지 등을 활용해 정원관광산업 자원화를 추진 중으로, 이를 위한 기반으로 전문인 육성이 꼭 필요하다는 판단이다. 이에 양 기관은 지난 14일 시청 접견실에서 시장과 한국산림아카데미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품격있는 숲과 정원의
골칫덩어리 폐현수막이 벤치와 파고라로 새롭게 변신해 시민들에게 휴식을 제공하게 됐다.인천광역시는 관내 수거한 폐현수막 2,550장(1.53톤)을 건축 자재로 새활용해 벤치, 파고라 등 편의시설로 제작해 인천대공원 동물원에 설치했다고 밝혔다.현수막은 플라스틱 합성섬유인 폴리에스테르가 주성분으로 자연분해가 어려우며 대부분 소각 폐기하고 있고, 이 과정에서 온실가스 등이 다량 배출돼 환경오염을 유발함에 따라 폐현수막 새활용 방안 마련이 절실하다.이처럼 소각해서 버려지는 폐기물(폐현수막)을 공공·민간기관이 연대해 섬유패널을 만들어 건축 자
□ 국립대구과학관은 크리스마스 및 겨울시즌을 맞이하여 각종 다양한 공연과 과학문화행사를 개최한다.○ 사이언트리 홀에서 크리스마스를 만끽할 수 있는 다양한 장르의 문화 공연을 개최하며, 이달 13일부터 25일까지 본관 로비에서 ‘상상무대-Merry Robot Christmas’ 체험행사도 진행된다.○ 이달에 관람할 수 있는 크리스마스 기념 공연은 18일, 24일 2일간 개최되며, 다른 특색을 가진 공연으로써 전 연령이 즐길 수 있는 따뜻한 문화의 장을 마련하였다. 크리스마스의 선물처럼 다채로운 무대가 선사될 것이며, 특히 메리 하모니
강화군 교동도에 있는 화개정원이 반짝 반짝 빛나는 화려한 LED 빛으로 판타지를 선사하고 있다. 강화군이 화개정원에 연말연시를 앞두고 ‘빛으로 물든 판타지 마법의 정원’을 조성했다. 정원 중앙에는 대형 크리스마스트리와 빛 조형물을 설치해 연말 분위기를 냈다. 또한, 화개광장 주변으로는 수목에 경관조명과 눈꽃 조형물 등을 설치해 가족과 연인이 함께 마법의 정원을 걷는 몽환적인 분위기를 연출했다. 아울러, 크리스마스를 맞이해 오는 17~18일과 24~25일에는 화개정원 광장에서 지역 예술인과 함께하는 문화 버스킹을 진행한다. 통기타 연
여수시는 관음기도의 성지 ‘금오산 향일암’ 일원이 국가지정문화재 ‘명승’으로 지정됐다고 20일 밝혔다.이번 명승 지정은 여수시가 지난 2월 자연유산 우수 잠재자원 추천서를 제출해 문화재청의 서류심사와 현장조사, 지정예고를 거쳐 이뤄졌다.특히 여수에서는 1979년 ‘상백도 하백도 일원’에 이어 ‘금오산 향일암’이 43년 만에 두 번째 명승으로 지정돼 그 의미를 더했다.문화재청은 “해를 향하는 암자라는 뜻의 향일암(向日庵)은 명칭만큼이나 해돋이 경관이 아름다워 일출 명소로 잘 알려져 있다. 거북 모양의 지형과 거북 등껍질 무늬 암석들,
경북도서관이 선도적 디지털 서비스를 통해 독서문화 저변 조성에 나선다.지역 대표 도서관인 경북도서관은 이달 21일부터 경북도서관과 시군 16개 공공도서관에서 「전자책(e-book) 단말기 대여 서비스」를 일제히 운영한다고 밝혔다.대표도서관과 시군도서관 간의 연계 방식으로 동시 시행하기는 이번이 처음으로 그간은 타 시도 일부 지자체의 개별 도서관에 한해 제한적으로 운영돼 왔다.전자책(e-book) 단말기란 ‘전자책을 볼 수 있는 전용 단말기기’로 소형 크기와 눈 피로도 저감 등 제품이 지닌 강점에 반해 비싼 가격으로 이용 상의 걸림돌
■ 제주특별자치도는 (재)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에서 추진하고 있는 영화․드라마 로케이션 유치․지원사업이 제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 영화‧드라마 로케이션 유치․지원사업은 타 지역 영화․드라마 제작사의 촬영을 제주로 유치하기 위해 인센티브 지원과 촬영지 섭외 및 행정지원 등을 하는 사업이다. ❍ 2018년 이후 올해까지 총 614편의 영화․드라마․광고 등에 대한 지원이 있었으며 올해에는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산꾼도시 여자들’ 등 130여 편에 대한 지원이 이뤄졌다. ❍ 특히 지난해 8월부터 올해
세종특별자치시가 교통약자의 이동권 보장 확대를 위해 오는 23일부터 장애인콜택시 ‘누리콜’의 운행시간을 24시간 확대한다고 20일 밝혔다. 교통약자를 위한 누리콜은 기존 6시부터 24시까지만 이용할 수 있었지만, 오는 23일 0시부터는 새벽 시간에도 이용할 수 있다. 시는 먼저 휠체어 탑승설비가 장착된 차량 1대를 새벽 시간에 투입하고 이용 추이에 따라 차량 운행대수를 점차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새벽 시간에 누리콜을 이용하려면 이용일 전일에 전화(☎1899-9042)로 사전 신청하거나 이용자 앱(세종누리콜)을 통해 원하는 시간에
광주시는 자활근로 참여자에게 안정된 일자리를 제공하고 도서관 이용자와 방문객의 편의를 증진하기 위해 카페 ‘라보라’ 운영을 시작한다고 19일 밝혔다.광주지역자활센터 카페사업단 1호점 ‘라보라’는 초월도서관 1층에 위치해 있으며 바리스타 자격증을 보유한 자활근로 사업 참여자 4명이 담당팀장과 함께 이끌어갈 예정이다.운영 시작일인 12월 19일과 20일 2일간은 오픈이벤트 행사로 아메리카노를 무료 제공하며 커피 외에도 어린이 이용자들을 위한 음료 및 쿠키, 핫도그 등 스낵도 판매한다.카페사업단 1호점 ‘라보라’ 개점은 공공시설의 유휴공
부산시 해양자연사박물관은 20일부터 내년 6월 30일까지 박물관 기획전시실(1관 2층)에서 기획전 「지구야, 너는 얼마나 살았니?」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화석을 통해 지구의 역사를 쉽고 재미있게 알리고자 마련됐으며, 부산해양자연사박물관이 소장하고 있는 실러캔스 등의 어류화석과 아로와나 골격표본 등 화석 표본 170여 점을 선보일 예정이다. 전시는 총 4부로, ▲1부 ▲2부 ▲3부 ▲4부 로 구성됐다. ▲1부 에서는 지구 영상과 지구와
150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서천군의 한산모시 전통농업이 국가 공인인증서를 받았다. 서천군은 지난 19일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제18호 국가중요농업유산으로 지정된 서천 한산모시 전통농업 인증서를 전달받았다. 이날 장관은 인증서 전달과 함께 국가중요농업유산 지정을 축하하며, 그동안 국가중요농업유산 지정을 위해 노력해 온 서천군수와 군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에 서천군수는 “군과 군민이 한마음으로 이룬 성과인 만큼 큰 자부심을 느끼고 한산모시 전통농업 발전과 계승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드러냈다. 한편, ‘서천 한산모시 전통농업’은
보령시가 관광객들에게 아주 특별한 겨울 낭만의 추억을 제공하기 위해 오는 23일 대천해수욕장 머드광장에서 스케이트 테마파크장을 본격 개장하고 관광객 맞이에 나선다. 보령 스케이트 테마파크장은 사계절 글로벌 해양관광 명품도시를 지향하는 보령시의 관광 콘셉트와 맞물려 지난 2016년 첫 개장됐으며, 지난 시즌 4만7712명이 이용하는 등 대천해수욕장 방문객에 큰 호응을 얻었다. 시설 규모는 아이스링크 1800㎡(30m×60m), 민속썰매장 450㎡(30m×15m), 아이스튜브 슬라이드 435.5㎡(6.7m×65m)로 안전사고 예방과 밀
□ 대전시립연정국악원(이하 국악원)이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이하여 기획한 세상에서 가장 따뜻하고 유쾌한 창작 뮤지컬 를 대전 대표 극단인 아신아트컴퍼니와 공동주최로 12월 23일(금)부터 12월 25(일)까지 국악원 작은마당에서 개최한다.* 금 19:30 / 토·일 14:00, 17:00 / 3일 5회 ㅇ 이번 공연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이하 한문연)이 지역 문예회관 기획력 강화 및 공연장 운영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2022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 문예회관 기획·제작 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선
청주시가 일상생활 속에서 보고 즐길 수 있는 공원 인프라에 획기적인 변화를 이끌며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공원 내 체육시설의 대폭 개선은 물론 가경천 낭만거리 조성사업 등 주민숙원사업 추진과 장기미집행 도시공원을 복합 힐링 공간으로 만드는 등 꿀잼도시 청주만들기에 주력하고 있다. ▶ 시민이 원하는 공원 조성에 150억 원 추가 투입 청주시 전체 공원은 총 389곳, 약 407만㎡로 축구장 570개 넓이다. 많은 공원수에 비해 예산이 부족해 큰 변화를 원하는 시민 욕구에는 미흡한 부분이 있었다. 청주시장은 취임 초 43개 읍
예산군 윤봉길의사기념관에서는 상해의거 직전 3일간의 행적을 통해 청년 윤봉길의 인간적 고뇌와 독립에 대한 의지를 재조명해보는 상해의거 90주년 특별기획전 ‘윤봉길의 마지막 하루’를 이달 19일부터 내년 3월 1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특별기획전에는 보물 제568호로 지정되어있는 청도와 상해에서 어머님께 보낸 편지 2점이 공개되며, 특히 청도에서 보낸 ‘사랑하시는 어머니에게 올림’에서는 “나의 우로와 나의 강산과 나의 부모를 버리고라도 이 길을 떠난다는 결심이었다”라는 문구를 통해 윤 의사의 독립운동에 대한 굳은 의지를 확인할 수 있다
연천군은 2023년~2024년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관광명소인 '한국관광 100선'에 연천 재인폭포가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한국관광 100선'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한국인은 물론 외국인들이 꼭 가봐야 할 우수 관광지 100곳을 2년에 한 번씩 선정해 국내외에 홍보하는 사업이다.연천 재인폭포는 연천군 대표적인 관광명소이자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의 대표적인 지질명소이다. 지난 해 50만명이 다녀간 연천 재인폭포는 사계절 아름다운 생태공원으로 한탄강을 따라 걷는 탐방로와 현무암 주상절리 사이로 떨어지는 폭포가 장관을
서천군 지역 문화재 활용 프로그램인 ‘체험하고, 擇(택)’이 지난 14일 문화재청의 2022년 지역 문화재 활용 우수사업 ‘고택·종갓집 분야’에서 우수사업으로 선정돼 문화재청장상을 수상했다. ‘체험하고, 擇(택)’ 프로그램은 중부지방 전통 농가의 생활 모습을 잘 간직한 서천 이하복 고택의 멋과 맛을 체험하며, 전통문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1박2일 감성 고택스테이 △고택의 새로운 가치를 찾는 고택 탐구생활 △전통문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전통생활문화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지역주민들과 참여자들로부터
보령시가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겨울철 낭만을 선사하기 위해 오는 22일부터 내년 2월 5일까지 46일간 보령무궁화수목원 눈썰매장을 본격 운영한다. 시는 계절적 특성으로 겨울철 상대적으로 이용이 적은 보령무궁화수목원(성주면 성주리 251-8)의 관광객 유치를 위해 눈썰매장을 조성했으며, 눈썰매장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한 운영 중단 이후로 3년 만에 재개됐다. 눈썰매장은 슬로프 77m, 폭 9m로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낮 12시, 오후 1시부터 4시까지이고, 입장료 없이 튜브 눈썰매 대여료 2000원만 있으면 이용이 가능
독립기념관은 12월 15일,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문화 관람분야 혁신 네트워크 소속 6개 공공기관과 함께 “탄소중립·녹생성장” 공동 선언을 실시했다.이번 선언은 탄소중립과 녹생성장의 모범기관으로 도약하기 위한 상호 협력 실천 서약을 담았다.특히 독립기념관은 글로벌 기후 위기 대응, ESG 경영 등 지속가능한 가치 실현을 위한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문화·관람분야 혁신네트워크는 독립기념관과 함께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국립생태원,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 국립해양생물자원관,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의 6개 기관으로 구성되어 협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