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청양, 사방이 산으로 둘러싸여 고즈넉하고 고요한 분위기를 지니고 있는 농촌마을이 있다. 기품 있는 장승들이 마을 입구를 지키고 있는 청양가파마을이 바로 그 곳이다.▲ 온화한 미소로 방문객들을 맞이하는 가파마을의 장승들청양고추로 유명한 청양은 충청남도의 알프스로 불릴 만큼 경관이 빼어난데, 그 중에서도 칠갑산을 품은 오지마을 상갑리에 위치한 청양 가파마을은 호리병 모양의 분지마을로 아름다운 언덕이라는 뜻의 ‘가파(嘉坡)’로 불려오고 있다.조선 시대 때에도 청양군에 속했으며 조선말기 1895년(고종 32년)에는 청양군 동하면(
날이 갈수록 농촌 지역은 일손이 부족하고 더불어 삶의 질과 환경이 낙후되어 농산물에 대한 안전성까지 위협을 받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웰빙’과 ‘천연’, ‘유기농’에 대한 관심이 높은 부모님들이 관심을 가질 만한 충남농촌체험휴양마을이 있다. 바로 자칭 환경농업의 중심지라고 자부하는 ‘홍성 문당환경농업마을’이다. ▲ 건강한 환경을 후손에게까지! 홍성문당환경마을‘홍성 문당환경마을’은 ‘문당리 백년 계획’을 통하여 생명 및 환경산업으로서의 농업의 가치를 높이고 농업을 통한 다양한 소득 창출과 유통망을 개선하며, 아울러
가족과 함께하는 힐링여행이 필요한 사람에게 제격인 농촌체험휴양마을이 있다. 청정 자연 속에서 행복한 추억을 쌓을 수 있는 곳. 시내버스로 천안 양곡리 종점으로 들어오면 만날 수 있는 천안 휴양마을 1호인 '천안 솟대마을'이다. ▲ 자연의 여유와 전통이 함께! 천안 솟대마을'천안 솟대마을'은 도심지 외곽에 있어 몹시 조용하여, 온전히 자연의 여유로움과 옛 전통을 느낄 수 있다. 천안시 첫 번째의 녹색농촌체험마을로, 도시민들의 쉼터이자 여가를 즐기며 각종 체험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마을 이름
미세먼지 가득한 도시에서 밤에 별을 보는 일이 참 어렵게 된 요즘, 탁 트인 밤하늘을 수놓는 별들도 보고 다양한 농촌체험도 즐길 수 있는 곳이 있다. 바로 충남농촌체험휴양마을인 '서산 별마을'이다. ▲ 캄캄한 밤하늘 속 아름다운 별들이 가득한 '별마을'충남 서산시 해미면에 위치한 서산 별마을은 2002년에 별을 주제로 농림수산식품의 녹색 농촌 체험 마을을 신청하여 선정되면서 별마을이 되었다.나지막한 구릉지에 위치하여 앞으로는 오학천이 흐르고, 오학천 주변에 조성되어있는 농지에서는 건강한 각
청주시립교향악단은 어려운 클래식에서 탈피한 레퍼토리로 사회적으로 이슈인 테마를 바탕으로 감미로운 선율의‘발렌타인 콘서트’를 오는 2월 14일(수) 저녁 7시 30분 청주아트홀에서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최영선 객원지휘로 청주시립교향악단이 발렌타인데이를 배경으로 스토리텔링 했다. 최영선 객원지휘자는 과천시립교향악단 및 (재)국립오페라단 부지휘자를 역임하며 , , 등 다수의 작품을 지휘했다. 현재 소프라노 조수미 전속 지휘자 및 롯데콘서트홀 L콘서트시리즈 전담 지휘자로 활동하고 있다. 모차
□ 충청권 4개 시・도(대전・세종・충북・충남)는 7일 오전 11시 20분 대전시청에서 2030 하계아시안게임 공동유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충청권 4개 시․도는 2030 하계아시안게임을 충청권이 대한민국을 넘어 아시아의 중심으로 도약하기 위한 좋은 기회로 판단하고, 560만 충청인의 염원과 역량을 하나로 모아 공동유치하기로 결정했다.충청권은 최근 경제성장률에서 전국 최고 수준의 고성장을 구가하고 있어 성장잠재력으로 볼 때 국제종합경기대회를 개최할 충분한 저력과 여건을
대전 유성구 가 대학과 지역사회의 긴밀한 연계와 협력으로 지역 문제를 도출‧해결하는 ‘지역문제해결형 대학협력사업’을 이달부터 본격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이 사업은 지역성장 거점으로서의 대학의 중요성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대학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지방행정에 접목해 지역문제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올해 처음 추진되는 관‧학 협력사업이다.이를 위해 구는 먼저 과정운영을 위한 기관별 실무네트워크를 구성하고, 상‧하반기 각 1기씩 충남대학교와 한밭대학교에 지역문제해결과정을 설치‧운영할
요즘 아이들 중에 밥상 위의 쌀과 김치가 어떤 과정을 거쳐서 우리에게 오는지 알고 있는 아이들이 있을까? 먹기 싫다고 밥투정을 하는 아이들도 어떤 노력과 수고가 거쳐서 우리밥상까지 오게 되는지 알게 된다면 이전과는 같지 않을 것이다. 내 손으로 직접 키워 더욱 의미 있는 농사체험을 할 수 있는 농촌체험마을이 있다. 바로 '보령 쌈지돈마을'이다. ▲ 내 고향에 온 듯 정겨운 공동체 마을, 보령 쌈지돈 마을충남 보령시 천북면 신죽리에 위치한 ‘보령쌈지돈마을’은 350여 년 전 호조판서를 지냈던 한산 이씨 가
보랏빛 꽃잎이 군락을 지어 활짝 피면 그 화려함에 절로 감탄을 자아내게 하는 자운영이라는 꽃이 있다. 논에서 길러 다 자라면 갈아엎어 거름을 주는 용도로 키워지지만 활짝 꽃을 피워내면 꽃잎이 떨어지기를 못내 아쉬워하게 된다는 꽃이다.충청남도 아산시 송악면에는 자운영을 한껏 볼 수 있는 농촌체험마을이 있다. 농약에 약한 자운영이 군락을 이뤄 필 정도로 깨끗한 농촌체험마을인 ‘아산 다라미자운영마을’을 가보았다. ▲ 자연 생태가 살아있는 안전한 먹거리 가득! 친환경 농촌체험마을'다라미'라는 이름은 이 마을의 뒤편에 있는 월
뜨거운 여름이 길어지면서 겨울방학이 짧아졌지만 그렇다고 집에만 있기에는 하루가 다르게 커가는 아이들에게 일분일초가 아쉽다. 전국적으로 다양한 농촌체험 마을이 있어 고민 중이라면, 가족이 단란하게 함께 할 수 있는 체험마을이 있다. 바로 ‘태안 갈두천마을‘ 이다.▲ 전통문화 속 힐링, 갈두천 마을갈두천 마을의 갈두천(葛頭川)은 칡, 갈, 머리 두, 내 천 자의 글자 그대로 칡머리 같이 강한 생명력으로 마을의 안녕과 번영을 염원한다는 뜻을 담고 있다. 갈두천은 철마산 중턱의 발원지에서 시작되어 장대리, 양산리, 대기리, 청산리를 굽이굽
금강유역에서 가장 큰 습지 면적을 보유하고 있어, 그에 따른 체험을 할 수 있는 충남농촌체험휴양마을이 있다. 바로, 멸종 위기 종들이 가득한 천내습지에서 특별한 생태체험과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금산 닥실마을’이다. ▲ 금강 최대 면적의 습지, 금산 닥실마을‘금산 닥실마을’은 금강이 굽이굽이 흐르는 중류 지역에 위치하고 있으며, 금강 유역에서 가장 큰 습지 면적을 보유하고 있다. 마을 이름과 관련하여, ‘닥나무’와 ‘닭’과 관련된 설이 있다. 먼저는 옛날부터 닥실나무가 많이 자생하였다 하여 닥실이라 불리게 되었다는 설이 있고, 산세
농촌의 삶의 모습과 흔적을 간직한 교육의 장을 직접 방문하고 체험하는 것은 아이들에게 좋은 현장 교육이 된다. 겨울 방학을 맞이하여, 책으로만 보던 역사 지식을 직접 눈으로 보고 배우고 농촌 체험까지 할 수 있는 마을이 있다. 바로 찬란한 백제역사와 농촌문화가 공존하는 농촌체험마을, ‘부여 기와마을’이다. ▲ 백제의 역사 문화가 숨쉬는, 부여 기와마을‘부여 기와마을’은 ‘백제시대에 기와를 구웠던 곳’이라 하여 오얏골(와봉)이라 하던 것에서 유래하여 현재의 이름을 갖게 되었다.조선시대 말기에는 이곳에 큰 샘이 있어서 샘골, 또는 정동
굽이치는 멋진 강 풍경을 바라보면서 야외 체험은 물론 가지각색의 실내 체험까지 할 수 있는 곳이 있다. 또한 ‘한방’ ‘인삼’이라는 뚜렷한 특산물을 갖고 있어 개성이 넘치는 마을, 팜스테이가 가능한 ‘금산 수통마을’ 이다. ▲ 적벽강이 굽이치는 강촌마을, 금산 수통마을‘금산 수통마을’은 남쪽으로 흐르는 금강이 서쪽으로 한 굽이 구부러졌다가 산 아래쪽으로 굽이치며 북쪽으로 흐르다 다시 한 번 서쪽으로 방향을 바꾸는 특징을 따라, ‘두 굽이를 돌아도 물이 잘 통한다’ 하여 ‘수통골’이라 불린다.이곳은 금산 8경 중 하나인
사람 사이 오가는 소박한 정을 느낄 수 있는 시골마을, 마치 전래동화에서 등장할 것만 같은 이름을 가진 ‘홍성 거북이마을’을 찾아가보았다. 마을 지형이 거북이처럼 생겼다하여 이름 붙여진 이 마을은, ‘농어촌 인성학교’로 지정되어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 다양한 이야기가 있는, 홍성 거북이마을지형이 거북이 목처럼 생겨 구항, 구산, 귀목이라 불리고 거북이 머리가 안쪽으로 향해 내현라고도 불린다. 거북이 등껍질 부분에는 산이 위치하는데, 이 산 이름은 보개산이라 하였다.숲에는 다양한 이야기를
공기 좋은 자연 속에서 머물고, 내 손으로 내가 작물을 거두고, 요리까지 할 수 있는 체험마을이 있다. 바로 계절별 다양한 작물이 가득하고 인심도 가득한 ‘서산 회포마을’이다. ▲ 전통을 소중히 여기는 신지식농업마을, 서산 회포마을‘서산 회포마을’은 서해 바닷물이 마을 어귀까지 들어왔다 다시 돌아간다 하여 회포라고 불리어왔다. 서산회포마을은 2005년 ‘행정안전부 지정 정보화마을’로 선정되어 홈페이지가 구축되고, 마을 농‧특산물과 체험상품을 전자상거래로 연중 판매하고 있다.그 이후로 마을이 갖추고 있는 아름다운 전원풍경과
넓은 호수와 높은 산을 낀 산기슭에 계절별 지역의 개성이 담긴 이색적인 축제가 가득한 곳. 특히 겨울축제로 해마다 수십만명의 관광객들이 찾는 중부권 대표 축제인 ‘칠갑산 얼음분수축제’가 펼쳐지는 '청양 알프스마을' ▲ 농업, 농촌, 관광이 함께하는 청양 알프스마을‘청양 알프스마을’은 대한민국의 명산으로 충남의 알프스라 불리는 ‘칠갑산’ 아래 산기슭에 자리하고 있다. 또한 천장처럼 높다는 의미로 ‘천장리’라고 불리는데, 아름다운 천장호수와 더불어 천장리 알프스마을로 불리고 있다. 호수와 산이 공존하는 지리
대전시가 시 유형문화재 제4호인 남간정사에 대해 국가문화재 사적지정을 추진한다. 대전시는 지난 24일 대전시 문화재위원회 심의를 거쳐 남간정사의 국가문화재 사적지정을 신청하기로 결정했다고 25일 밝혔다.대전시는 남간정사 국가지정문화재 승격을 위해 지난해 8월부터 12월까지 국가지정문화재 신청자료 보고서 작성용역을 추진했다.용역결과, 남간정사의 국가지정문화재 신청 종목은 국가에 역사적․문화적으로 큰 영향을 미친 저명한 인물의 삶과 깊은 연관성이 있으므로, 국가사적 신청이 타당하다는 결론이 도출돼 사적지정 신청을 최종 결정했
대전 유성구는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2019년도 상반기 지역공동체 및 공공근로 일자리사업 참여자를 이달 29일부터 2월 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구는 『찾아가는 일자리발굴단』등 5개의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과 『등하굣길 안전지킴이』등 6개의 공공근로사업에 총 5억 2천 6백만 원을 투입해, 상반기에 72명을 선발, 각 동 주민센터 및 유성구 공공사업장에 배치할 계획이다.특히 올해는 최저임금 상승(시급 8,350원)으로 일 5시간 근무시 간식비, 주․연차수당, 4대 보험료를 포함하여 월평균 임금이 지난 해 대
사계절 체험거리가 가득하고, 특히 여름에는 물놀이장, 겨울에는 눈썰매장으로 문전성시를 이룬다고 알려지는 농촌체험마을이 있다. 지금은 ‘겨울왕국’이라는 주제로 겨울축제 및 체험을 한창 진행하고 있는 ‘논산 덕바위마을’이다.▲ 때묻지 않은 자연이 살아있는, 논산 덕바위마을논산 덕바위마을은 충청남도 논산시 연산면 계룡산 자락에 자리하고 있다. ‘덕바위’라는 명칭은 마을 뒷산에서 머먹바위라고 불리는 큰바위로 부터 유래된 것인데, 마을에 우환이나 개인적인 소망이 있을 때, 향을 피우고 지성을 드리면 수호신처럼 마을을 지키고 소망을 들어주는
지하철에서 이동할 때, 집에서 휴식을 취할 때, 친구들과 놀 때 등 TV나 컴퓨터, 스마트폰 등 작은 화면 속 세상만을 들여다보는 아이들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다. 편안히 쉬고자 하는 취미생활조차 작은 화면 속에 갇힌 요즘, 겨울방학을 맞이하여 아이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수 있는 곳이 있다. 바로 '충청남도농촌체험마을' 특집기획, 그 두 번째로 소개할 곳인 ‘아산 외암민속마을’이다. ▲ 충청도의 여유와 전통이 있는, 아산 외암민속마을‘아산 외암민속마을’은 약 500년 전부터 부락이 형성된 곳으로, 현재까지 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