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의 몸은 추운 날씨에 노출되면 몸이 움츠려들고 세포와 인체 수분의 움직임이 활발하지 못해 작은 충격에도 손상되기 쉬운 상태가 된다. 또한 체온이 떨어지면 면역력이 30% 정도 감소된다.이때 가벼운 운동과 영양분 섭취, 충분한 휴식 등이 도움이 되지만 따뜻한 한방차를 마시는 것도 좋다.농촌진흥청은 겨울철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 성질이 따뜻하고 약간 매운 맛을 내는 전통약초인 계피, 자소엽, 진피, 생강 등을 추천했다.동의보감에는 이들 약초가 체온유지와 근육이완, 면역력을 증진 시키는데 효과가 큰 것으로 알려져 있다.계피(육계)는 성
우리나라 젖소의 첫 출산 시기가 권장 월령보다 3개월 정도 늦은 것으로 조사돼 성장 무렵 체중‧체고(몸의 높이) 관리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2016년 한국 젖소 검정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젖소의 첫 출산월령은 평균 27.5개월령으로, 권장월령인 24개월령보다 3개월 정도 늦은 것으로 나타났다.이는 어린 송아지와 착유우(젖 짜는 소) 중간 단계인 육성우 시기에 발육 속도 조절이 미흡해 첫 임신 시기가 늦어졌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젖소의 첫 출산 월령이 늦어지면 생애 우유 생산량이 줄어 농가 수익에 직접적인 영향을 준
부천시가 폭설 피해에 대비하여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부천시에는 18일 기습적인 폭설로 인해 아침 10시 50분을 기준으로 대설주의보가 발효되어 11시 30분에 해제되었다. 현재 적설량은(12시 기준) 5.9cm이다. 기상청은 눈 구름대의 영향으로 오늘 저녁 21시까지 최대 7cm까지 눈이 쌓일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에 부천시는 시장 주재로 부시장, 행정지원국장, 365안전센터장 등 협업관련부서가 참석한 가운데 제설작업 현황 등을 점검받는 등 폭설대비에 적극 나서고 있다. 시는 오늘 새벽 1시 30분부터 도로관리부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의 소규모육가공연구회는 연말을 맞이하여 사랑의 축산물 나눔 행사를 펼쳤다고 밝혔다.소규모가공연구회는 육가공품 제조 기술을 배우고 있는곳으로 국립축산과학원이 축산 6차 산업과 식육 즉석판매 가공업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 꾸린 모임이다.연구회 회원들은 지난 15일 소규모육가공연구회 회원들은 돼지고기 482kg으로 만든 소시지를 전북광역푸드뱅크(먹거리 나눔터)에 기탁했다.소규모가공연구회 회장은 "사랑의 축산물 나눔 행사가 이번 한 회에만 그치는 것이 아닌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매년 새해의 첫 정식 마라톤대회로 열리는 '여수마라톤대회'가 내년 1월 7일 여수 세계박람회장에서 개최된다.이번 대회는 전라남도 여수시 전남도의회 여수시의회 등이 후원하며, 전국에서 풀코스 참가자 1천 명을 비롯하여 총 4천 여명이 참가신청을 마쳤다.여수마라톤대회는 전국에서 가장 난코스로 진행되는 대회임에도 불구하고 풀코스 참가인원이 전국 4번째에 달하는 메이저 대회로 자리 잡고 있다.대회는 총 4개 종목으로 풀코스, 하프코스, 10Km, 5Km로 나누어 진행되며 주요 코스는 여수 세계박람회장을 출발해 아쿠아리움, 엠
강진군 향토산업육성사업 다산정약용융복합콘텐츠명품화사업단은 강진의 여주, 해초, 천일염으로 고소한 김볶음 패키지 디자인을 개발했다고 밝혔다.사업단 디자인 개발 지원 사업에 참여한 '천지해조합법인 (이하 천지해)'은 여주와 해초를 제조, 가공하는 식품가공 전문 기업이다. 자연의 좋은 성분을 그대로 담고자 식품안전관리인증 시설에서 금속 검출기 등의 첨단장비를 보유해 엄격한 품질관리를 거쳐 농식품을 제조, 가공해 소비자에게 공급하고 있다.사업단이 추진한 '농식품 디자인 개발 · 홍보물 개발 지원' 프로젝트는 청
태안군은 연말연시를 맞아 나눔 문화 확산과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는 지역 분위기 조성 등을 위해 '희망 2018 나눔 캠페인'을 진행 중에 있다고 밝혔다.태안문화원 아트홀에서 열린 '희망 2018 나눔 캠페인 순회모금 행사'에는 300여 명의 군민들이 성금 모금에 참여해 총 1억 6700만 원을 모금하는 성과를 거뒀다.또한 11월 20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총 73일에 걸쳐 펼쳐지는 '희망 2018 나눔 캠페인'은 지역의 독거노인과 장애인, 차상위계층 등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
행복순천시민운동추진위원회가 추진하고 있는 시민주도 교통질서 지키기 시민운동이 빛을 발하고 있다고 순천시는 전했다.행복순천시민운동추진위원회는 시민 스스로 참여하고 소통하는 공동체 정신과 건전한 순천인의 행동이 되고자 시민운동을 펼치는 시민단체로 2015년부터 찾아가는 시민의식 교육, 양심 운전자 찾기 등 다양한 교통질서 지키기 시민운동을 추진하고 있다.추진하는 운동 중 하나인 '양심 운전자 찾기'는 늦은 밤 신호위반이 잦은 횡단보도에서 교통신호, 정지선 준수 및 안전벨트 착용 등 교통법규를 지킨 양심 운전자를 찾아 30
순천시는 중앙부처와 전남도의 각종 공모사업에 응모하여 올 한 해 총 44개 사업, 500억 원을 지원받았다고 밝혔다.선정된 사업으로는 지역기반형 콘텐츠코리아 랩 조성 100억 원, 도시재생 뉴딜사업 250억 원, 주암면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 41억 원 등이다.2022년 까지 5년간 복지회관 리모델링, 생태 가로정비 등 총 9개 사업을 추진하는 주암면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은 아동, 청소년, 노인 등 지역주민을 위한 문화, 복지, 휴식공간 확보로 중심지 기능을 강화하고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할 계획이다.특히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중
여성가족부가 추진한 '2017 여성친화 도시 공모사업'에 부여군이 최종 선정되어 여성친화도시로 신규 지정되었다.부여군은 그동안 인구 7만이 붕괴되며 저출산, 고령화 사회의 인구절벽 해소를 위해 여성들을 비롯 사회적 약자를 고려한 여성친화정책이 인구유입 효과가 있을 것으로 판단하여 농촌 고령사회를 대비한 여성친화도시를 준비해왔다고 밝혔다.군은 2017 여성친화도시 조성사업 발굴을 위해 문화, 관광, 농업 분야의 민간단체와 여성단체 등의 젠더 전문가가 함께 참여하는 워크숍을 수차례 개최하며 주민이 원하는 사업을 발굴했다.
제천시 남당로타리클럽은 지난 15일 연말을 맞아 관내 저소득 가구 아동들에게 착한 과자 14박스(100만 원 상당)를 전달했다고 밝혔다.기탁한 착한 과자 14박스는 용두동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관내 저소득 가구 아동과 하소아동복지관에 전달하여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이번 위문품은 지난 7월에 이어 세 번째 기탁된 것으로 남당로타리클럽과 인연이 있는 용두동 주민자치위원의 남다른 관심에서 기탁하게 되었다.용두동 동장은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갖고 더불어 살아가는 용두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
추운 겨울을 맞이하여 어려운 환경에 있는 어린이들에게 행복한 크리스마스가 될 수 있도록 한국청소년육성회 제천지구회에서 사랑의 과자 11박스를 기탁했다.사랑의 과자는 연말을 맞아 회원들이 사랑의 산타가 되어 어린이들에게 작은 기쁨을 선사하기 위해 마련됐다.추운 겨울을 맞이하여 행복을 전하는 특별한 선물이 되길 바란다면서 이번 봉사활동의 취지를 밝혔다.
농촌진흥청은 12월 15일(금)부터 17일(일)까지 3일간 국내 육성 참다래 품종의 보급확대와 판촉을 위해 농협 하나로클럽 수도권 주요 매장에서 시식 및 판매 행사를 갖는다.이번 행사에 사용되는 참다래는 '스위트골드'로 농촌진흥청에서 2014년에 육성한 골드계열 참다래 품종이다. 제주지역을 중심으로 11월 상순부터 수확이 가능하며 당도는 16~20브릭스이다.이번 행사 기간 내 판매될 물량은 약 30톤으로 예상되며 국산 품종의 우수성을 소비자에게 알리기 위한 행사인 만큼 시식회도 같이 진행한다.한편, 농촌진흥청은 소비자
성곡동 나눔터 봉사단은 지난 12일 성곡동 행정복지센터에서『겨울맞이 따뜻한 차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이날 행사는 우리 주변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기를 희망하는 마음으로 겨울 내 먹을 수 있는 유자차, 생강차, 인삼차를 직접 담가 100세대의 어려운 이웃에게 지원하는 행사였다.이른 아침부터 자원봉사자들은 분주하게 움직여 시장에서 싱싱한 재료를 골라 깨끗한 물에 씻어낸 후 칼로 잘게 채를 썰어 차를 담글 준비를 했다. 오후가 되자 꿀에 담근 향긋한 차 내음이 성곡동 행정복지센터를 가득 채웠다.봉사자들의 정성을 가득담아 완성한 차는
최근 4년간 스키장에서 발생한 안전사고는 770건으로 한국소비자원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의 통계자료에 나타났다.11~20세가 153건, 31~40세가 144건 이며, 10세 이하가 98건에 반해 21-30세가 284건으로 가장 많았고, 주로 안전 수칙을 지키지 않아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스키를 타기 전 준비운동을 충분하게 한 상태에서 스키를 타야하며 특히 무릎과 허리를 충분하게 풀어 주어야한다.또한 보호장비를 안하는 경우도 있는데 헬멧, 고글, 무릎보호구 등 초보자는 반드시 자신에게 맞는 보호구를 착용하여야한다.특히 행정안전부는 음
강원대학교는 지난 12.13.(수) 삼척캠퍼스 5공학관에서 삼일중학교 1학년 학생 97명을 대상으로 “진로탐색 학과체험 프로그램”을 개최했다.이 프로그램은 우리지역 관내 중학생 학생들에게 학과 전공을 소개하고 체험 기회를 제공함으로서, 향후 대학 진학시 진로 선택에 도움을 주기 위해 개최하게 되었다.이날 삼일중학교 학생들은 전기공학과, 전자정보통신공학부, 컴퓨터공학과의 학과소개, 실험실 견학 및 체험하는 기회를 가졌다.
자율주행 버스에 타면 홀로그램으로 표현된 상대방과 대화할 수 있고, 도착한 경기장의 가상현실(VR) 체험존에서 경기 장면을 360도로 실시간 감상할 수 있다. 이는 평창 동계 올림픽에서 세계 최초로 소개될 5G 시범 서비스들이다. 이러한 5G 서비스 구현은 기존 LTE에 비해 더욱 빠른 데이터 전송속도가 필요하다. 이를 실현하기 위해 차로를 탄력적으로 변경하여 차량 흐름을 원활하게 하는 가변차로제와 같이 LTE 면허대역과 Wi-Fi 주파수가 포함된 비면허대역을 묶어 데이터를 전송하는 주파수묶음(Carrier Aggregation)
홍성군은 공중화장실 내 악취 및 해충 발생의 원인이 되는 휴지통을 제거하는 등 쾌적하고 위생적인 공중화장실 만들기에 앞장선다.군은 ‘공중화장실 등에 관한 법률’이 개정됨에 따라 올해 말까지 관내 62개 공중화장실 내 대변기 칸에 비치되었던 휴지통을 없애고 여자화장실 대변기 칸 내에 위생용품 수거함을 설치할 예정이다. 또한, 화장실 내 다른 성별의 작업자가 청소 등의 용무로 출입할 경우 이용자가 미리 알 수 있도록 화장실 입구에 안내표지판을 설치하여 화장실 이용자의 인권 보호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이밖에도 휴지는 변기에 버리기, 기
예산군은 군민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음식문화개선 및 좋은 식단제 정착, 겨울철 발생하기 쉬운 노로바이러스에 의한 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해 점검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관내 206개소를 대상으로 11일까지 진행된 이번 점검 및 실태조사는 위생상태 전반에 대한 점검과 영업장 시설기준 적정 여부와 조리장 또는 화장실 내 디스펜서 설치 현황 조사가 실시됐다. 더불어 겨울철 노로바이러스 발생 예방을 위한 식품 위생 관리 상태 확인도 진행했다.겨울철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예방을 위한 실천요령은 ▲화장실 사용 후, 귀가 후, 조리 전에
세종특별자치시가 제출한 ‘조치원 중심시가지형 사업’이 2017년 도시재생뉴딜 시범사업에서 국토교통부가 평가·선정하는 중앙공모사업에 선정됐다.조치원 중심시가지형 사업(지역과 함께하는 스마트 재생 청춘조치원 Ver.2)은 원도심 기능 회복, 다양한 일자리 창출, 지역 정체성 회복 및 문화거점 마련 및 집객기능 강화를 위해 총 4개 전략사업과 21개의 세부사업으로 구성됐다.시는 이번 평가에서 주민 주도 거버넌스 구축을 통한 지역주민의 적극적인 참여와 공기업·지역대학과의 협약을 통한 실현가능성 및 지역일자리 등과 연계한 스마트시티 계획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