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조치원 중심거리가 형형색색의 화려한 빛깔로 연말의 밤을 밝힌다. 오는 24일과 25일 19시부터 1시간 간격으로 총 3회에 걸쳐 조치원역사 외벽에 외벽영상(미디어파사드) 공연으로 시민들에게 색다른 재미와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시는 이 밖에 세종시 관문인 조치원역 광장에도 발광 다이오드(LED) 꽃(수국)과 화단에 조명을 설치해 방문객들에게 활기차고 밝은 도시이미지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날 행사는 조치원 중심가, 상리 은행나무길 일대 가로수, 화단 등에 프랑스 파리 샹젤리제 거리처럼 경관조명을 설치해 빛 거리를 조성, 연
인천광역시는 도심속 가로경관의 주요소인 가로수의 조성·관리 우수사례 평가·발굴하는 『특색 가로수길 우수사례』를 선정했다고 밝혔다특색가로수길 최우수 사례에는 ‘남동구 소래로’가 선정됐다.올해 처음 시작한 『특색 가로수길 우수사례』는 선정 사업은 가로수를 생태적으로 건강하고 기능을 잘 발휘하면서 시각적으로도 경관이 우수한 사례를 선정, 자치구간 선의의 경쟁을 유도해 가로수 조성·관리 품질향상 및 도시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한 사업이다.이번에 뽑힌 남동구 소래로는 느티나무와 메타세콰이아 및 중앙분리화단의 은행나무가 어우러져 있고 하부에는 억
부산현대미술관은 올해 시민과 함께하는 연말 문화행사로, 오는 16일부터 내년 1월 27일까지 미술관 2층 로비에서 참여형 인터렉티브 미디어아트 체험 문화행사인 《위시미 WISH ME》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시민이 직접 새해 소망을 담은 메시지를 전송하여 인터렉티브 미디어아트 작품(크리스마스트리 형상의 프로젝션 영상)을 실시간으로 완성해 가는 체험형 문화행사이다. 특히 국내는 물론 세계 어디에서든 시간 제약 없이 누구나 모바일 또는 웹을 이용해 본인의 소망 메시지 전송만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획된 점에서, 문화예술의 사
대구문화예술진흥원이 운영하는 ArtLab:범어(이하 아트랩범어)는 2022 범어윈터아트페스타를 12월 22일(목)부터 12월 23일(금)까지 2일간 아트랩범어 전 구간에서 개최한다.□ 올해 2회째를 맞는 2022 범어윈터아트페스타는 시민과 예술가가 함께 즐기고 만들어가는 아트랩범어 연말 정기 프로그램이다. 이번 축제는 기획전시와 창창아트마켓 및 공연, 체험, 시민참여프로그램 등으로 구성하여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기획전시 〈오늘의 풍경〉展은 12월 13일(화)에 개최하여 2023년 2월 25일(토)까지 스페이스1~
경상북도는 6일 오전 포항 체인지업그라운드에서 『메타-메이커스페이스』 개소식을 개최했다.『메타-메이커스페이스』는 전국 최초 제조창업 전 과정을 메타버스 공간에서 구현하는 공동 작업 공간이다.올해 4월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사업에 전문랩으로 선정된 후 중소벤처기업부와 경북도, 포스텍 등이 함께 참여해 구축했으며 3년간 최대 25억원의 국비를 지원받게 된다.『메타-메이커스페이스』는 포스텍 체인지업그라운드 외 2개 공간에서 전문장비를 활용한 메이커 교육 및 시제품 제작 등을 수행하고 있다.특히, 메타버스를 활용한 메이커스페이스가 실현되면 작
목포시가 문화도시 지역문화 활성화 사업 일환인 ‘섬 in 어게인’을 달리도에서 본격 추진하고 있다.‘섬 in 어게인’ 사업은 사라져가는 섬 문화를 기록ㆍ발굴해 고유문화로 발전시키는 사업이다. 1차년도 사업대상지는 달리도로 시는 5개년 사업계획에 따라 순차적으로 관내 섬으로 확장해나갈 방침이다.시는 지난 9월 달리도에서 젊은 탐방객들이 중심이 돼 기초조사 및 생태조사를 진행했다. 달리도의 형성 과정과 유래, 경관, 달리도 명칭에 대한 오해와 진실, 음식 문화, 예상치 못하게 달리도에 발이 묶인 과정 등에 대해 주민과 소통하며 사업을
(재)김포시청소년재단 사우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 참여활동단이 연말을 맞아 2차 기획활동 ‘크리스마스-소원을 말해봐’를 운영한다.본 활동은 사우청소년문화의집 자치기구인 청소년참여활동단이 기획하여 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 크리스마스를 맞이하여 직접 초콜릿을 만들어 사우청소년문화의집 내 크리스마스트리에 소원 카드를 작성하여 장식해 준 청소년에게 따뜻한 양말과 함께 선물로 줄 예정이다.소원 카드 쓰기는 연말연시 가족과 친구에 대한 감사와 사랑의 표현, 새해 소망 등 한 해를 마무리 하며 평소 하고 싶었던 말이나 소망을 카드에 적어 트리에 장식함
추운 겨울에 접어들면서 이 생선을 먹기 위해 충남 서천군에 방문이 끊이질 않고 있다. 바로 ‘박대’다 10월부터 12월까지 제철인 서천 ‘박대’는 주로 충남 서천군 일대에서 잡혀 박대 맛을 보기 위해 매년 서울을 비롯해 많은 곳의 미식가들이 서천군을 방문하고 있다. 박대는 참서대과 어종으로 몸과 머리가 옆으로 매우 납작해 못난 얼굴 때문에 문전박대를 당해 ‘박대’라 불렸다고 하지만, 한번 맛보면 ‘철천지원수도 문전박대는 안 한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별미의 생선이다. 금강과 서해가 만나는 곳인 서천이 서식에 최고의 조건을 갖췄다고
하동군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과수농협연합회가 주관한 2022년 대한민국 대표과일 선발대회에서 지역대표 특산품인 하동 배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지난 2일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2022 대한민국 과일산업대전 개막식의 대한민국 대표과일 선발대회’에서 하동배영농조합법인 대표가 출품한 ‘신화 배’가 대한민국 최고의 배로 선발돼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에 출품한 신화 배는 평가항목인 외관심사(모양·맛 등), 계측심사(당도·산도), 생산성과 관련된 시설 등을 확인하는 과원 심사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대표는
훈민정음의 창제 원리, 문자체계, 사용방법이 담겨 있는 ‘훈민정음 해례본’을 직접 눈으로 살펴볼 수 있는 전시가 열린다. 세종특별자치시는 오는 12일부터 23일까지 시청 1층 로비에서 ‘훈민정음 해례본‧의례본(국보 제70호) 금분사경 작품 전시회’를 연다. 이번 전시회는 훈민정음 해례본 국보 지정(제70호) 60주년을 맞이해 한글 작품 전시를 통해 한글의 소중함과 우수성, 세종대왕의 애민정신을 체감하고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1446년 훈민정음 반포와 함께 간행된 훈민정음 해례본은 세종대왕이 직접 훈민정음의 창제 목적과 음가·운용
인천광역시는 오는 12일부터 농업기술센터에서 겨울절기 「동지」체험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체험은 작은설 동지(양력 12월 22일)를 맞아 동지풍습 체험을 통해 농경문화의 가치를 알리고, 잊혀져가는 전통문화를 되새기고자 기획됐다.체험은 농업기술센터 전통문화체험교육관「인희재」에서 진행되며, 동지풍습인 동지첨치(동지 팥시루떡 나눔), 동지책력(새해 달력 꾸미기) 등을 체험해 볼 수 있다.참여를 위해서는 현장에서 접수해야하며 체험 당일 방문해 신청 후 참가할 수 있다. 특히, 동지 팥시루떡 나눔은 12월 17일 11시부터 선착순으로 진행
부산시는 내일(6일)부터 12월 7일까지 2일간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2022 부산 미(美)아트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미용인들의 축제인 ‘부산 미(美)아트 페스티벌’은 우수 미용인재를 발굴하고 미용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미용 분야 기능경진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올해 행사는 그간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이 치유의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대면 행사 비중을 대폭 늘려 온·오프라인 ‘하이브리드 페스티벌’로 진행된다. 대면 행사로는 기존의 미용 분야 기능경진대회와 함께 부산미용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퍼스널
옛집, 용지봉, 벙글벙글찜갈비 등 유명 외식업소 100곳에서 ‘외식업소 컨설팅 지원사업’에 참여해 개발한 각양각색 밀키트* 제품 100선을 출시해 지역을 넘어 전국으로 사업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 밀키트(Meal Kit): 요리에 필요한 손질된 식재료와 양념을 조리법과 함께 구성한 제품‘외식업소 컨설팅 사업’은 2019년부터 대구시가 외식업계 경쟁력 강화를 위해 추진한 사업으로 올해는 외식시장 트렌드와 업계의 요구에 따라 외식업소 밀키트 개발 및 온라인 판로확대, 홍보·마케팅을 지원했다.이번에 출시된 제품은 △옛집 육개장 △해금강
충북 영동와인터널에서 설렘과 낭만으로 가득한 연말 이벤트가 열린다. 영동군은 연말을 맞아 영동와인터널에서 ‘크리스마스와 함께하는 영동와인터널’이라는 테마로 12월 3일부터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현재 군은 영동와인터널 입구에 대형 크리스마스 트리와 트러스를 설치해 연말 분위기를 한껏 돋우고 있으며, 주위에 포토존을 꾸며 관광객들에게 연말의 설렘과 낭만을 추억으로 남길 수 있게 할 예정이다. 또한, 12월 3일부터 12월 25일까지 매주 주말(토·일)마다 ‘루돌프를 이겨라’라는 스탬프 미션투어를 진행한다. 획득하는 스탬프 개수마
(재)담양군문화재단은 담양군의 지속적인 해외 이주민 증가와 국적 다양화에 따라 다인종‧다문화 사회 가속화로 생겨난 이주민 문화에 대한 긍정적인 시각 확대와 소통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문화다양성 전시를 진행한다. 12월 3일(토)부터 12월 18일(일)까지 담빛예술창고 문예카페에서 진행되는 이번 전시는 담양에 거주하는 외국인을 대상으로 진행한「2022 문화특화지역조성사업 모두다문화-고향에 보내는 편지」프로그램의 영상편지 상영이 진행되며, 동시에 「문화 다양성 프로젝트-‘동심(同心) : 동심(冬心)’」프로그램의 ‘이야기가 담긴 동심
서천군이 오는 20일 19시 서천 문예의전당 대공연장에서‘2022년 서천군민 송년음악회’가 열린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음악회는 올 한 해 각자의 자리에서 서천군을 위해 열정을 불태운 서천군민들을 위해 마련됐다. 충남도립교향악단의 단장을 역임했던 지휘자가 이끄는 40여 명의 국립경찰교향악단의 연주와 함께 출향가수의 ‘덕분에’를 시작으로, ‘쎄시봉’의 △두 개의 작은별 △좋은걸 어떡해 △웨딩케익 등과 KBS 불후의 명곡 최다 우승자로 잘 알려진 가수의 △내가 나에게 △지우개 등의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이번 음악회는 입장권 소지자에
보령시는 12월 3일부터 11일까지 천북면 장은리 굴단지에서 ‘2022 천북 굴 홍보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천북굴단지상인회가 주최하는 이번 홍보 행사는 3일 오전 11시 천수만 농어촌테마파크에서 개막식을 시작으로 굴비빔밥 시연 행사를 통해 행사 참여자들에게 싱싱하고 먹기 좋은 천북 굴의 맛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행사기간 내내 초청가수 축하공연, 품바공연, 관광객 노래자랑 등으로 굴의 풍미를 느끼면서 다양한 볼거리도 즐길 수 있다. 천북 장은리 굴 단지는 예전부터 굴 구이로 유명한 곳으로 한해 약 20만 명의 관광객이 찾을
□ 대전한밭도서관은 독서 활동 장려와 문화 체험 제공을 위해 그림책 원화 전시를 12월 1일부터 12월 24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ㅇ 이번에 전시하는 원화는 크리스마스 고전이라 할 수 있는‘커다란 크리스마스가 있었는데 (로버트 베리/길벗어린이)’18점과 노랑나비의 한살이를 강렬하면서도 세밀화로 그린‘나는 나비 (백명식/개똥이)’16점 등 총 34점이다. ㅇ 한밭도서관 관장은“그림책 원화를 작품으로 이해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와 책에 대한 흥미를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ㅇ 자세한 사항은 한밭도서관 홈페이지
인천광역시는 1883개항살롱에서 12월 초 가족과 함께하는 주말 원데이클래스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개항장의 맛’이라는 주제로 인천에서 나고 자라는 건강한 로컬 식재료를 이용해 개항장만의 특색있는 음식을 만드는 시간으로 구성된다. 그동안 평일에 진행됐던 클래스와는 달리, 가족 간 유대를 강화할 수 있도록 주말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프로그램을 진행 할 강사는 지중해유럽셰프협회(PGCPC) 한식홍보대사로, 국무총리상, 인천시장표창 등을 수상했으며, 세계여성식문화포럼, 2022 영종국제도시세계음식축제에 참여하는 등 활발하게 활
경상북도는‘한국의 탈춤’(Talchum, mask dance drama in the Republic of Korea)이 지난달 30일 오전(모로코 현지시간) 유네스코(UNESCO)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됐다고 밝혔다.모로코(수도 라바트)에서 열리고 있는 제17차 무형유산위원회에서 우리나라가 신청한 ‘한국의 탈춤’을 등재키로 결정한 것이다.지난 11월초 무형유산위원회 산하의 평가기구로부터 를 받아 등재가 유력시 됐는데, 이번에 최종 결정됨으로써 우리나라는 22건의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을 보유한 국가가 됐다.등재 결정된 ‘한국의 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