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특별자치도 민속자연사박물관은 노후된 상설전시실 일부를 새로운 콘텐츠로 전면 개편해 관람객에게 공개하고 있다. □ 개편한 공간은 2민속전시실(320㎡)과 자연사전시실 골격코너(66㎡)로, ‘제주의 사계(四季)’와 ‘야생동물과 함께’라는 주제관으로 재탄생했다. ‘제주의 사계(四季)’에서는 봄부터 겨울까지 매년 행해진 제주지역만의 특색 있는 생활문화상을 유물과 영상자료로 소개한다. 전시의 몰입도를 높이고 심미성을 강화하기 위해 진열장마다 계절별로 고유의 색채를 입혔으며, 전시물이 부각되도록 현대적인 디자인을 도입했다. ‘야생
세종소방본부가 소방청이 평가한 2022년 재난현장 구급대응훈련 평가에서 특·광역시 중 1위를 차지했다고 2일 밝혔다. 이로써 세종소방본부는 지난 2019년 1위에 오른 이후 3년 만에 다시 한번 1위를 차지하며 전국 최고 수준의 재난대응체계를 입증했다. 재난현장 구급대응훈련은 대형재난을 대비해 초기 구급대에 의한 환자 중증도 분류·응급처치, 현장응급의료소 임무수행·운영 능력 등을 향상시키기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특·광역시와 도를 나눠 평가한다. 세종소방본부는 지난달 25일 세종시민체육관에서 폭발과 화재로 다수 인명피해가 발생
부산시는 세계인권선언 74주년을 기념하여 오는 12월 5일부터 12월 10일까지 6일간 「2022 부산 인권주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12월 10일은 UN이 정한 세계인권선언일로, 국제사회가 이를 기념하기 위해 이 날을 ‘인권의 날’로 정하고 기념하고 있으며, 인권 정신은 오늘날 모든 국가가 지켜야 할 보편적 규범으로 인식되고 있다. 이번 부산시 인권주간은 ‘부산 인권, 포용과 연대를 담다’를 슬로건으로, 시민의 인권 감수성을 불어넣기 위해 부산시, 부산시 인권센터, 인권단체의 연대를 통한 다채로운 문화 행사가 부산 곳곳에서 진행
대구시는 연말연시를 맞아 아름다운 가로환경 조성을 위해 도심 내 주요 가로변과 공원에 경관조명을 점등한다.대구 중구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과 2.28기념중앙공원에는 수목 은하수 조명과 꽃조명 등을 설치해 따뜻한 불빛으로 거리를 비춘다. 그 외에도 칠곡중앙대로, 서구 그린웨이 등 주요 가로변에도 경관조명을 설치하여 다가오는 새해에 대한 희망을 전한다.설치된 경관조명은 올 12월 1일(목)부터 점등을 시작해 내년 2월 말까지 연말연시 기간, 오후 6시부터 11시까지 불빛을 밝힐 계획이며 가족, 연인, 지인들과 함께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좋
수원시가 반려동물 문화교실 ‘반려견 육아 멘토링’에 참여할 시민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12월 5일부터 21일까지 매주 월·수요일 오전 10~12시, 오후 1~3시에 수원시 동물보호센터(영통구 광교호수로 234)에서 교육이 진행된다. 반려견을 키우는 수원시민은 누구나 반려견과 함께 참여할 수 있다. SBS 동물농장 등에 출연한 키움애견센터 대표가 ▲분리불안 타파하기 ▲짖음으로부터 해방하기 ▲집에서 해주는 필수교육 등을 알려준다. 수원시 홈페이지(https://www.suwon.go.kr) ‘분야별 정보→교육→수원시교육통합검색’에서
시흥시는 은계지구의 첫 공공 독서문화시설인 ‘웃터골작은도서관’을 오는 12월 2일 은계1어울림센터에 개관한다고 밝혔다.이번에 개관하는 웃터골작은도서관은 시흥시의 18번째 공립작은도서관으로, 공공도서관(은계도서관 2023년 하반기 개관 예정)이 없는 은계지구에 지식 정보 제공과 생활밀착형 문화공간으로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웃터골작은도서관은 은계1어울림센터(은계로 240) 2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운영 안정화를 위해 중앙도서관에서 직영 운영한다. 운영 시간은 평일 화~금요일 10시부터 19시까지이며, 토요일은 9시부
예산군은 2023년 1월 1일부터 시행되는 고향사랑 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인증샷 이벤트를 11월 30일부터 12월 16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예산군 고향사랑 기부제 홍보물(△전단지 △포스터 △시외버스광고 △신문광고 △전광판 △유튜브 영상 등)을 SNS에 해쉬태그(#예산군#고향사랑#기부제#함께해요)와 함께 전체 공개 후 게시하면 된다. 이벤트는 네이버폼(https://naver.me/Gh8PsG6T)에서 접수하며, 참여자 중 100명을 추첨해 1만원 상당의 모바일 기프티콘 또는 예산사랑상품권을 지급할 예정이다. 한편 군은 지
보령시는 해양수산부 주관으로 열린 전국해양스포츠제전위원회에서 2024년 제17회 전국해양스포츠제전 개최지로 최종 결정됐다고 밝혔다. 전국해양스포츠제전은 해양스포츠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높이고 해양스포츠의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지난 2006년부터 매년 8월 중 개최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선수와 관람객 270만여 명이 참여한 국내 최대 규모의 해양스포츠 종합대회다. 최종 3개 후보지와 경쟁하여 개최지로 선정된 보령시는 2017년에 이어 또다시 대회 유치에 성공하면서 전국 해양스포츠의 메카로 도약하는 발판을 마련했다. 보령은 △대천해수욕
□ 대전시가 오는 12월 2일(금) 오후 2시에서 5시까지 중앙로지하상가 무대공연장 및 중앙분수대에서‘세이프(Safe)대전 안전문화 캠페인 한마당’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ㅇ 이번 행사는 각종 행사와 일상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방지 등 생활 속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마련됐다. ㅇ 행사는 안전문화 의식 향상을 위한 민·관 합동 캠페인을 시작으로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교육 ▲소화기 사용법과 화재대응요령 등 일상에서 필요한 위기상황 대응 체험 ▲타악퍼포먼스·퓨전국악·성악 공연 ▲안전문화 이벤트와 그림전시 등 안전에 대한 체험
경상북도는 공공 배달앱「먹깨비」와「대구로」를 통한 농산물 유통플랫폼을 전국 최초로 구축해 운영한다.이 사업은 인공지능(AI), 메타버스와 연계 가능한 데이터 기반형 유통시스템 개발을 위한 아이디어에서 출발해 사업계획 수립, 사업설명회, 공모절차 등을 거쳤다.이를 통해 지난 6월부터 지역 공공배달앱「먹깨비」,「대구로」와 연계 시스템을 구축해 가맹점 2000곳 이상인 포항과 구미, 지역 농산물의 주소비처인 대구를 대상으로 시범 운영에 들어갔다.주요 취급품목으로는 지역의 대표 농특산물인 사과, 샤인머스켓, 쌀, 버섯, 양파 등 약 30여
■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는 12월 매주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제주한란전시관에서 무료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 제주한란전시관은 12월 주말마다 한란 수제비누 만들기, 보태니컬아트(세밀화) 및 풍란 만들기 등 한란을 주제로 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 토요일인 12월 10, 17, 24일 오후 2시부터 4시에는 한국아로마테라피강사협회 소속 강사를 초청해 한란향과 추출물이 들어간 천연 수제 비누 만들기(주물럭 방식) 체험을 진행한다. 체험은 일일 30명까지 참여가 가능하다. ❍ 일요일인 12월 11, 18
광주시는 시민들의 일상생활 속 신체활동 증진을 위해 다양한 인센티브가 제공되는 12월 걷기 챌린지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12월에는 2022년 마지막 매일 걷기 챌린지 ‘Good bye 2022’를 운영한다. 12월 1일부터 14일까지 14일 동안 진행되며 총 8만 8천보(하루 8천보 제한)를 달성한 300명에게 추첨을 통해 모바일 상품권을 제공한다.이와 함께 12월 12일부터 23일까지 워크온 참여자 대상으로 챌린지의 내실 있는 운영과 만족도 향상을 위해 설문조사를 실시한다.광주시는 그동안 매월 걷기 챌린지 및 ‘전통시장 스탬
인천시 종합매거진 이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 6년 연속수상의 금자탑을 쌓았다.인천광역시는 시 종합매거진 이 올해 인쇄사보 공공 부문 ‘국회 행정안전위원장상’을 수상하며, ‘6년 연속 수상’의 쾌거를 이뤘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2017년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 첫 수상 이래 6년 연속 수상은 매우 이례적인 일이다.은 참신한 기획과 깊이 있는 콘텐츠, 세련된 편집 디자인을 높이 평가받았다. 인천시민과 소통하며 역사, 문화, 관광, 생활에 이르기까지 인천만의 고유한 가치와 정서를 담기
부산시는 (재)부산테크노파크, 국립부산과학관, ㈜동아사이언스와 함께 오는 12월 10일 오전 10시 국립부산과학관(기장군 소재)에서 「미래해양도시 부산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미래해양도시 부산 페스티벌」은 시민들에게 새로운 해양과학 지식을 탐색하고 미래직업을 탐구해볼 수 있는 해양신산업 교육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페스티벌에서는 시와 부산테크노파크가 해양 분야 미래융합인재 양성을 위해 개발한 해양신산업 분야 생애 전주기 맞춤 교육프로그램 중 선별된 우수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구체적으로 ▲ 국립부산과학관
남해관광문화재단은 오는 11월 29일부터 12월 8일까지 ‘모네의 화실’ 정기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남해군민들로 구성된 ‘모네의 화실’은 17명의 작가가 참여해 40점 내외의 유화를 선보인다. 남해 곳곳의 아름다운 풍경과 신비로운 자연의 모습을 포착해낸 작품들로 구성돼 있다. 이번 전시는 ‘주경야작전’과 ‘눈냇골 흙이야기’의 성공적인 개최에 이어 남해각에서 3번째로 진행되는 기획전시다. 다양한 그림과 도예 작품을 선보였던 이전 전시와는 다르게 유화 그림으로만 전시관을 가득 채운 것은 처음이다. 남해각을 찾은 지역민과 관광객들에게 새
청주시가 범죄로부터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안전도시 청주’ 구현에 나섰다. 29일 시에 따르면 범죄예방환경설계(CPTED) 종합계획에 맞춰 상당구 남주동과 봉명1동 봉명초등학교 일원에 3억여 원을 투입해 지난 7일부터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다음 달 준공할 계획이다. CPTED는 Crime Prevention Through Environmental Design의 약자로 범죄예방을 위한 환경설계이며, CCTV와 가로보안등과 yellow zone, 안심거울, 벽화조성 등 범죄취약지역에 적합한 기법을 도입해 안전한 정주 여건을 조
예산군립합창단은 오는 10일 오후 5시 예산군문예회관에서 군민을 위한 ‘제16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우리는 하나’를 주제로 군민 모두가 음악을 통해 하나로 화합할 수 있는 신나고 재미있는 다채로운 공연으로 추진된다. 군을 대표하는 예술단체인 예산군립합창단은 2004년 창단 이래 15회의 정기연주회를 성황리에 개최해왔으며, 그동안 연습과 실전을 통해 쌓은 뛰어난 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이번 연주회에서는 ‘선 합창단(예산군 노인복지관 실버합창단)’의 특별출연을 통해 노년층까지 즐길 수 있는 공연을 진행하
150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서천군의 ‘서천 한산모시 전통농업’이 제18호 국가중요농업유산으로 지정됐다고 29일 밝혔다. 국가중요농업유산은 환경·사회·풍습에 적응하면서 오랜 기간 형성된 유·무형의 농업자원 중에서 보전할 가치가 있는 농업자원을 국가가 지정하는 것으로 2013년부터 총 18개소가 지정됐다. 이번에 지정된 한산모시 전통농업은 삼국시대부터 이어져 온 전통 방식으로 오롯이 자연환경과 인간의 수작업으로 이뤄지는 자연 친화적 농법이다. 과거 한산모시는 방풍림 등 모시풀 재배를 위한 천혜의 자연환경이 조성된 한산지역을 중심으로
□ 대전시는 29일 대전어린이회관 사계절상상놀이터가 행정안전부 올해의 우수 어린이놀이시설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ㅇ 우수 어린이놀이시설은 ▲안전관리 실태 ▲유지관리‧운영 ▲아동발달 연계 ▲안심디자인 ▲공동체 활성화 등 5개 분야를 평가하여 행정안전부가 선정한다. ㅇ 선정된 시설에는 인증서와 인증판이 수여되고, 향후 3년간 ‘우수 어린이놀이시설’로 운영된다. □ 대전어린이회관 사계절상상놀이터는 어린이놀이시설을 중심으로 봄 ‧ 여름 ‧ 가을 ‧ 겨울을 형상화한 사계절상상놀이터와 4가지 영역의 체험숲(모험‧ 빛 ‧ 운동 ‧ 미래의숲)으로
경상북도는 지난 25일 오후 경북대 복지관에서 ‘2022년 경북독도위원회 하반기 세미나’를 개최했다.이번 세미나는「평화의 섬 독도, 미래세대를 위한 플랫폼 만들기」라는 주제로 독도 관련기관의 새로운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또 메타버스 공간에 독도를 구현하는 독도메타버스 개발현황과 발전방향에 대해 짚어보기도 했다.세미나 발표에는 동북아역사재단의 독도연구소장이「독도 관련기관의 현황과 협력방안」, 대구사이버대학교 산학협력단 과장이「독도 메타버스 콘텐츠 개발 현황 및 발전방향성」이라는 주제로 각각 발표를 진행했다.이어 독도위원회에서 각 발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