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 지리산생태과학관은 28일부터 내달 24일까지 한 달간 가족을 대상으로 특별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특별체험 프로그램은 압화를 기반으로 컵받침·달력·스탠드·액자 등 다양한 소품 만들기 체험으로 총 12회 제공될 예정이며 압화 관련 전임강의 등을 진행한 해당 강의에 전문성을 갖춘 압화 지도사 자격 보유 강사가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초등학생 이상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특별체험 프로그램은 1회 10명 내외 참가자를 대상으로 평일 3시간, 주말 2시간 과정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참가비는 1인당 5000원이다. 프
세종특별자치시가 주요 진입부 10곳에 경관 개선을 추진 중인 가운데, 도시 정체성이 담긴 디자인 선정을 위해 시민들의 의견을 받는다. 시는 25일부터 오는 12월 9일까지 2주간 시민들을 대상으로 ‘세종시 진입부 경관 개선 디자인 선호도 조사’에 나선다. 시는 지난 4월부터 충남 공주시·대전시·충북 청주시·충남 천안시 경계부 등 주요 진입도로 10곳에 정체성 있는 경관을 조성하고자 진입관문 종합계획 수립용역을 추진해왔다. 이번 선호도 조사는 진입부 10곳 중 6곳에 한해 세종대왕의 위대한 유산인 ‘한글’을 형상화한 디자인을 적용해
부산시는 오는 27일 오전 11시 부산이스포츠경기장에서 ‘2022 부산-아세안주간’ 기념행사로 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3회째를 맞은 2022 부산-아세안주간은 2019년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및 제1차 한-메콩 정상회의 3주년, 한-베트남 수교 30주년을 기념하고 부산시와 아세안의 지속적인 협력과 연대를 도모하기 위해 11월 6일부터 27일까지 진행된다. 이 기간 다채로운 기념행사가 진행되며, 주요 기념행사로는 ▲ 아세안 지역 창업 아이디어 공모전(시상식 11.27, 부산이스포츠경기장) ▲ 부
독립기념관은 11월 ‘점자의 날’과 ‘순국선열의 날’을 기념해 장애 학생의 학습권 보장을 위한 독립운동사 특수교육 콘텐츠 ‘우리의 태극기’를 전국 특수학교 및 특수교육 유관기관에 보급한다.‘우리의 태극기’는 독립운동사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시각·청각·발달·중복장애 학생을 위해 특수교육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하여, 태극기와 3·1운동을 주제로 기획되었다.콘텐츠는 장애 유형별 특성과 정도에 따라 장애 학생에게 적합한 학습매체를 활용할 수 있도록 멀티미디어 학습자료(점·묵자 그림책과 소리펜, 오디오북, 애니메이션, 수어자막영상)와 체험 교
충남도민의 겨울 안전을 지키고 안전수칙을 미리 체크할 수 있도록 하는 안전충남지킴이 앱 이벤트가 12월 4일까지 진행된다.충청남도청에서 도민을 위해 개발한 이 앱은, 자연재난 및 사회재난에 대한 정보를 지도를 통해 제공하며 각 재난별 대피소, 병원, 약국 정보와 경로안내 기능을 제공한다.그 외 재난에 대비하기 위한 준비, 점검사항, 행동요령, 교육영상 등도 제공한다.충남도민의 안전을 지키는 안전충남지킴이 앱은 구글플레이스토어 및 앱스토어를 통해 설치 가능하며, 12월 4일까지 설치 및 리뷰, 소문내기 이벤트를 참여한 사람을 대상으로
대구시는 대구-히로시마 간 자매결연 25주년을 기념해 주일본대한민국대사관, 주히로시마대한민국총영사관, 히로시마시와 함께 11월 22일(화) 오후 6시에 자매도시 일본 히로시마시(국제회의장 피닉스홀)에서 ‘제9회 한일문화카라반 in 히로시마’를 공동 개최했다.‘한일문화카라반’은 한일 양국의 지방자치단체 간의 문화행사를 통해 양국의 친선과 공동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행사로 대구와 히로시마가 올해로 자매결연 25주년(1997년 5월 2일 체결)을 맞이함에 따라 주일본대한민국대사관과 주히로시마대한민국총영사관의 제안으로 추진하게 됐다.본 행
하동군은 금오산 하동케이블카와 하동 코리아 짚와이어가 2023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마친 수험생을 대상으로 할인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하동군 금남면에 위치한 하동케이블카와 하동 코리아 짚와이어는 청정 남해 한려해상국립공원의 절경을 한눈에 볼 수 있는 하동의 명품 관광지이다. 하동케이블카는 총연장 2556m, 남해 최고봉 849m의 금오산 정상까지 케이블카를 타고 올라가는 스릴감을 느낄 수 있다. 하동 코리아 짚와이어는 아시아 최장인 3420m와 최고 시속 120㎞의 속도를 자랑하는 하강 레포츠 시설로, 산과 바다를 함께
“인생샷 남기려면 정북동 토성에서”… 청주시가 사진 찍기 좋은 정북동 토성 역사공원을 조성한다. 24일 시에 따르면 임시청사 직지실에서 정북동 토성을 정비하기 위해 역사공원 조성계획(안)이 담긴 ‘정북동 토성 종합정비계획 용역 보고회’를 개최했다. 사적 정북동 토성은 3~4세기 조성된 것으로 추정되는 성城으로 역사적‧고고학적으로 중요한 장소이기도 하지만 일몰 명소로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이다. 이번 용역은 지난 2011년 수립한 정북동 토성 종합정비계획에 대한 보완 용역으로 점차 늘어나는 관람객 수요에 맞는 역사공원 조성계획 수립이
서천군이 지난 4월부터 12월까지 추진하는 지역문화유산 교육사업 ‘천진난만 서천문화유산핵교’가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천진난만 서천문화유산핵교’는 지역의 문화유산을 주제로 학교를 방문해 다양한 강의와 체험을 통해 문화재를 체험하는 프로그램이다. 또한, 올해 처음 문화재청 공모사업에 선정돼 11개교 30개 학급의 아동·청소년들이 참여하고 있으며, 군은 초등학생과 중학생으로 나누어 능동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초등학생 대상으로는 체험형 역사 교육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중학생을 대상으로는 문화재 전문가들의 생생한 이야기와
보령시는 성주면 개화리에 자연친화적 국립수목장림 ‘기억의 숲’이 개장 했다고 밝혔다. 성주면 개화리(산 23-17 등 7필지 일원)에 조성되는 제2국립수목장림 기억의 숲은 주민과 보령시가 함께 산림청 공모사업에 참여해 유치한 사업으로 자연친화적 수목장림 문화 확산을 통한 산림복지서비스 확대 및 산림보전과 묘지난 해소의 새로운 장사방법인 수목장림 모델을 제시하기 위해 조성됐다. 기억의 숲은 국비 80억 원을 들여 수목장림 구역 19ha를 포함하는 29ha 규모로 조성했으며, 이곳에는 △안내센터 △추모관 △공중화장실 △주차장 △추모로
경상북도는 상주시와 함께 제1회 독도사랑배 전국승마대회를 이달 22일부터 27일까지 상주국제승마장에서 개최한다.* 22일(연습경기), 23~27일(본경기), 26일(개회식, 14:00)이번 대회는 독도사랑 의미를 부여하고 승마인구 저변확대와 대중화를 위해 마련됐다.정식 승마 종목인 장애물․마장마술 이외에도 초보자들이 누구나 접할 수 있는 권승(승마 대회 출전 기초과정), 허들(장애물 입문자용), 거북이달린다(속보 경기), 둘이서 한마음(이어달리기) 등 1000여 경기에 선수 300여명(마필 280 여필), 관계자 400명이상이 참가
■ 제주특별자치도가 서울시 강남구 도심 속 고찰(古刹) 봉은사에서 제주 대표 특산품인 제주감귤 판매 활성화를 위한 소비 촉진 행사를 진행했다. ❍ 제주도는 이날 대한불교조계종 봉은사와 ‘역사·문화 교류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상생교류 협약’을 체결하고, 오는 27일까지 사찰 내 보우당 앞마당에서 감귤 판촉 행사와 함께 고향사랑기부제를 홍보한다. ❍ 4일간 진행되는 소비 촉진 행사 기간에는 제주감귤과 감귤 가공제품 할인 판매장을 운영해 소비자가 고품질의 제주감귤을 구매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전시관 관람을 통해 제주 감귤의 우수성과
인천광역시는 찬바람이 부는 초겨울을 맞아 시린 마음을 위로해 줄 ‘청소년을 위한 공연축제 - 얼리 윈터페스티벌’이 12월 9일부터 14일까지 인천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열린다고 밝혔다.여름시즌인 8월에 진행되는 “썸머 페스티벌”이 클래식을 중심으로 구성된 프로그램이라면, “얼리 윈터페스티벌”은 학년 말, 다양한 문화적 체험을 통해 더 성숙된 모습으로 새해를 맞이할 수 있도록 보다 여러 장르를 접할 기회이다.올해는 청소년과 공연 입문자부터 매니아까지 만족 시킬 특색 있는 3개의 장르 공연으로 준비했다. TV, 인터넷, 휴대폰 등의
부산시는 오는 26일 토요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부산스포원파크 수변공원에서 「2022년 부산민속예술제 2.0 한마당」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문화재청 지역 무형유산 보호 지원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문화유산 축제의 젊은 향유층 발굴 및 유입을 위해 마련됐으며, 한 해 동안 부산시가 추진한 전통민속예술 공연 중에서 대중의 호응도가 높았던 ‘부산시 무형문화재 공연’과 ‘전통문화·놀이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부산시 무형문화재 공연’에는 동래 지역색이 강하고 독특한 춤가락이 가미된 남성 춤인 ▲동래한량춤,
충북 영동군은 외국인 주민이 일상생활시 필요한 정보를 담은 외국인 주민을 위한 영동생활안내서를 제작했다고 밝혔다. 군은 주민들의 생활 편의를 돕고 영동군민으로서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꼼꼼한 관심을 기울여 생활안내서를 제작했다. 영어·베트남어 총 2개 언어로 제작됐으며, 영동군 소개, 체류 안내, 민원 업무, 다문화가족 지원 안내, 관내 문화안내 등 다양한 생활 정보를 수록했다. 67페이지 분량, 영어본·베트남어본 각 500부씩 총 1,000부가 제작됐다. 제작된 생활안내서는 영동군청 민원과, 각 읍·면 주민센터, 다문화가족센터
연천군도서관은 군민의 독서문화진흥을 위해 ‘가가호호 책배달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인터넷 책배달 서비스’는 도서를 신청하면 7일 이내 원하는 장소에 직접 방문배달 및 회수가 가능하다. 연천군도서관 회원가입자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2주간 1회 10권까지 이용할 수 있다. 넉넉한 대출권수와 대출기간으로 언제 어디서나 원하는 책을 간편히 읽을 수 있다는 점에서 이용객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이와 함께 운영하는 ‘사서추천 책배달 서비스’는 영·유아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사서추천도서를 선정해 이용자가 원하는 장소에 책
□ 대전시 공원관리사업소는 보문산 행복숲길 산책로 중 구)느티나무집~사정공원~청년광장으로 이어지는 구간의 노후 방호벽을 무지개색으로 도색했다고 밝혔다. ㅇ 이번에 완료한 산책로 무지개색 방호벽 조성사업은 코로나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후 보문산을 찾고 있는 시민들에게 감성 연출을 통해 산책의 즐거움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ㅇ 공원관리사업소 관계자는 “행복숲길 무지개 산책로가 시민들과 보문산 둘레길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고, 기존의 관광자원과도 연계해 시너지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한다”며, “무지개 산책로를 아
‘2022 여수 동동북축제’가 오는 26일부터 27일까지 여수시 학동 용기공원과 선소 일원에서 개최된다.이번 동동북축제는 당초 지난 5일과 6일 열릴 예정이었으나, 이태원 사고를 애도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고려해 3주 연기해 개최하게 됐다.시는 각종 안전사고와 코로나19 감염 예방 등 관람객 안전을 최우선으로 축제를 진행한다는 방침이다.한편, 이번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북 퍼레이드는 26일 오후 5시 부영3단지 사거리를 출발해 용기공원까지 약 1㎞ 구간에서 다양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화려한 축제의 시작을 알릴 예정이다.축제추진위원장은
경상북도는 지난 21일 막을 올린 전 세계인의 축제인 카타르 월드컵을 맞이해 공공배달앱 먹깨비에서 특별 할인 이벤트를 통해 대한민국 응원전에 동참한다.이번 이벤트는 경북 공공배달앱 먹깨비에서 대한민국 조별예선 경기가 있는 이달 24일과 28일, 내달 3일에 배달음식을 주문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총 2.2만 명에게 3000원 할인쿠폰을 지급한다.특히, 이번 월드컵은 한국 대표팀의 조별예선 경기가 늦은 밤과 새벽 시간대에 열려 집에서 경기를 보는 ‘집관족(집에서 경기를 관람하는 사람)’이 많아 배달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보여 진다.이에 이
■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가 운영하는 제주한란전시관을 찾은 올해 방문객이 11월 20일 기준 8,063명으로 집계됐다. ○ 그동안 제주한란전시관은 연간 4회 전시와 일요일 휴관으로 연간 평균 4,000여 명이 방문했다. ■ 세계유산본부는 올해 전시관 활성화를 위해 지난 6월부터 휴관일을 일요일에서 수요일로 조정해 관람객 편의를 개선했으며, 3월 춘란전시회를 시작으로 11월 제주한란전시회까지 총 7회의 전시 행사를 개최했다. ○ 이와 함께 현장 체험으로 직접 난을 분갈이 하는 교육과 성인 대상 세밀화를 그려보는 보태니컬 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