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영동의 아름다운 금강의 물길을 따라 양산팔경 비경을 둘러볼 수 있는 ‘양산팔경 금강둘레길 걷기축제’가 오는 12월 3일 영동군 양산면 송호관광지 일원에서 열린다. 강선대, 함벽정, 용암 등이 금강과 어우러진 둘레길은 천혜의 절경을 만끽할 수 있는 곳으로 월류봉 둘레길과 함께 영동군의 대표 둘레길로 손꼽힌다. 2021년 개통한‘송호금강물빛다리’는 송호관광지와 양산팔경 금강둘레길의 중간을 잇는 보도현수교로 관광객에 걷기 코스 선택권과 함께 빼어난 금강 경관권을 제공하고 있다. 군은 이러한 관광자원을 많은 이들에게 알리고 군민 건강
수원시가 수원시도시숲연합회와 함께 24일 장안구 다람쥐어린이공원 일대에 대추나무를 심어 작은 도시숲을 조성했다. 수원시 공원녹지사업소 녹지경관과 공직자, 수원시도시숲연합회 회원, 조원1동 지역주민 등 50여 명은 다람쥐어린이공원 녹지대에 대추나무 13그루를 심었다. 수원시가 운영하는 ‘여기산공원 나무물류센터’에서 관리한 대추나무를 굴취해 옮겨 심었다. 나무가 튼튼하게 잘 자랄 수 있도록 지주목(支柱木)을 설치하고, 퇴비(거름)와 물을 줬다. 지난 3월에도 수원시와 수원시도시숲연합회는 수원버스터미널 사거리 인근 녹지대에 여기산공원 나
일반인이 심폐소생술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늘어난다. 대구시민안전테마파크는 2관 전문 체험장에서 진행하던 심폐소생술 체험교육을 주 2회에서 8회로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지난달 29일 이태원 참사 이후 심폐소생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교육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기존 화요일과 수요일 오후 2시에 1시간씩 운영하던 심폐소생술 교육을 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4일간 오전‧오후 하루 2회씩(10~11시, 14~15시) 주 8회로 확대했다.시민안전테마파크의 심폐소생술 교육은 구급 현장에서 활동하던 현직 119구급대원이 직접 교육을 진행
청주시 옥화자연휴양림이 대대적 인프라 확충으로 ‘꿈잼 힐링 명소’로 거듭난다. 25일 시에 따르면 산림휴양 수요 증가에 대응해 2023년 77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옥화자연휴양림 시설개선을 한다. 시는 시설개선 사업비 7억 원을 투입해 반려견 캠핑존과 트리 클라이밍 체험 시설을 구축하는 등 다양한 체험과 놀이가 가능한 ‘꿀잼 휴양림’을 조성한다. 또 19억 원을 들여 지하 1층과 지상 2층 규모의 ‘주차타워 전망대’를 설치한다. 지상 2층은 전망대로 조성해 옥화자연휴양림의 수려한 자연경관과 달천을 조망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며, 주
○ 대전문화예술네트워크협동조합은 12월 3일(토) 오후 1:00 부터 약 2시간 20분 동안 2022 문화가 있는 날 충남권역 11월 공연을 예산 내포보부상촌 에서 진행한다. ○ 청춘, 빛나는 무대로 나오다! 청춘 보부상이 만드는 문화가 있는 날 “장터路 마을路 삶으路” 2022년 문화가 있는 날 청춘마이크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지역문화진흥원, 대전문화예술네트워크협동조합이 공동 주관하는 사업이다. 5월부터 11월까지 매달 마지막 주 ‘문화가 있는 날’ 주간에 충청남도 일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문화가 있는 날’은
서천군미디어센터가 추진 중인 특별 기획 프로그램 ‘랜선 여행’ 시리즈가 최근 서천군뿐 아니라 인근 지역을 아우르는 힐링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하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지난 4월부터 운영된 ‘랜선 여행’은 여행의 전 과정을 체험할 수 있도록 여행사의 패키지 투어 프로그램과 동일하게 구성해 간접적으로 경험하는 여행 프로그램이다. 태국, 그리스, 이탈리아, 파리 등 7개의 나라별 및 연령별로 나누는 맞춤형 코스로 구성돼 전문 가이드의 설명과 함께 실제 여행지를 화면에 띄우고 사진을 찍는 기념사진 촬영으로 마무리된다. 현재까지 지역 주
보령시는 초보아빠 공동육아 지원 행사에 참여할 초보아빠와 자녀들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초보아빠 공동육아 지원 행사는 저출산 극복 인식개선 사업 중 하나로, 아빠의 육아 참여 활성화로 공동육아의 사회적 분위기 확산과 청년층의 결혼 및 출산에 대한 긍정적 인식 유도를 하기 위해 마련됐다. 모집된 가족들과 함께 내달 17일 진행될 예정인 행사는 청년들의 보령살이 지원플랫폼인 보령청년커뮤니티센터(명천로4길 21, 3층)에서 진행하며 △‘우리 아빠가 달라졌어요’ 초보아빠 특강 △아빠와 함께하는 팝업놀이터 △아이와 부모, 초보아빠간 관계망 형
하동군 지리산생태과학관은 28일부터 내달 24일까지 한 달간 가족을 대상으로 특별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특별체험 프로그램은 압화를 기반으로 컵받침·달력·스탠드·액자 등 다양한 소품 만들기 체험으로 총 12회 제공될 예정이며 압화 관련 전임강의 등을 진행한 해당 강의에 전문성을 갖춘 압화 지도사 자격 보유 강사가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초등학생 이상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특별체험 프로그램은 1회 10명 내외 참가자를 대상으로 평일 3시간, 주말 2시간 과정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참가비는 1인당 5000원이다. 프
세종특별자치시가 주요 진입부 10곳에 경관 개선을 추진 중인 가운데, 도시 정체성이 담긴 디자인 선정을 위해 시민들의 의견을 받는다. 시는 25일부터 오는 12월 9일까지 2주간 시민들을 대상으로 ‘세종시 진입부 경관 개선 디자인 선호도 조사’에 나선다. 시는 지난 4월부터 충남 공주시·대전시·충북 청주시·충남 천안시 경계부 등 주요 진입도로 10곳에 정체성 있는 경관을 조성하고자 진입관문 종합계획 수립용역을 추진해왔다. 이번 선호도 조사는 진입부 10곳 중 6곳에 한해 세종대왕의 위대한 유산인 ‘한글’을 형상화한 디자인을 적용해
부산시는 오는 27일 오전 11시 부산이스포츠경기장에서 ‘2022 부산-아세안주간’ 기념행사로 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3회째를 맞은 2022 부산-아세안주간은 2019년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및 제1차 한-메콩 정상회의 3주년, 한-베트남 수교 30주년을 기념하고 부산시와 아세안의 지속적인 협력과 연대를 도모하기 위해 11월 6일부터 27일까지 진행된다. 이 기간 다채로운 기념행사가 진행되며, 주요 기념행사로는 ▲ 아세안 지역 창업 아이디어 공모전(시상식 11.27, 부산이스포츠경기장) ▲ 부
독립기념관은 11월 ‘점자의 날’과 ‘순국선열의 날’을 기념해 장애 학생의 학습권 보장을 위한 독립운동사 특수교육 콘텐츠 ‘우리의 태극기’를 전국 특수학교 및 특수교육 유관기관에 보급한다.‘우리의 태극기’는 독립운동사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시각·청각·발달·중복장애 학생을 위해 특수교육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하여, 태극기와 3·1운동을 주제로 기획되었다.콘텐츠는 장애 유형별 특성과 정도에 따라 장애 학생에게 적합한 학습매체를 활용할 수 있도록 멀티미디어 학습자료(점·묵자 그림책과 소리펜, 오디오북, 애니메이션, 수어자막영상)와 체험 교
충남도민의 겨울 안전을 지키고 안전수칙을 미리 체크할 수 있도록 하는 안전충남지킴이 앱 이벤트가 12월 4일까지 진행된다.충청남도청에서 도민을 위해 개발한 이 앱은, 자연재난 및 사회재난에 대한 정보를 지도를 통해 제공하며 각 재난별 대피소, 병원, 약국 정보와 경로안내 기능을 제공한다.그 외 재난에 대비하기 위한 준비, 점검사항, 행동요령, 교육영상 등도 제공한다.충남도민의 안전을 지키는 안전충남지킴이 앱은 구글플레이스토어 및 앱스토어를 통해 설치 가능하며, 12월 4일까지 설치 및 리뷰, 소문내기 이벤트를 참여한 사람을 대상으로
대구시는 대구-히로시마 간 자매결연 25주년을 기념해 주일본대한민국대사관, 주히로시마대한민국총영사관, 히로시마시와 함께 11월 22일(화) 오후 6시에 자매도시 일본 히로시마시(국제회의장 피닉스홀)에서 ‘제9회 한일문화카라반 in 히로시마’를 공동 개최했다.‘한일문화카라반’은 한일 양국의 지방자치단체 간의 문화행사를 통해 양국의 친선과 공동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행사로 대구와 히로시마가 올해로 자매결연 25주년(1997년 5월 2일 체결)을 맞이함에 따라 주일본대한민국대사관과 주히로시마대한민국총영사관의 제안으로 추진하게 됐다.본 행
하동군은 금오산 하동케이블카와 하동 코리아 짚와이어가 2023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마친 수험생을 대상으로 할인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하동군 금남면에 위치한 하동케이블카와 하동 코리아 짚와이어는 청정 남해 한려해상국립공원의 절경을 한눈에 볼 수 있는 하동의 명품 관광지이다. 하동케이블카는 총연장 2556m, 남해 최고봉 849m의 금오산 정상까지 케이블카를 타고 올라가는 스릴감을 느낄 수 있다. 하동 코리아 짚와이어는 아시아 최장인 3420m와 최고 시속 120㎞의 속도를 자랑하는 하강 레포츠 시설로, 산과 바다를 함께
“인생샷 남기려면 정북동 토성에서”… 청주시가 사진 찍기 좋은 정북동 토성 역사공원을 조성한다. 24일 시에 따르면 임시청사 직지실에서 정북동 토성을 정비하기 위해 역사공원 조성계획(안)이 담긴 ‘정북동 토성 종합정비계획 용역 보고회’를 개최했다. 사적 정북동 토성은 3~4세기 조성된 것으로 추정되는 성城으로 역사적‧고고학적으로 중요한 장소이기도 하지만 일몰 명소로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이다. 이번 용역은 지난 2011년 수립한 정북동 토성 종합정비계획에 대한 보완 용역으로 점차 늘어나는 관람객 수요에 맞는 역사공원 조성계획 수립이
서천군이 지난 4월부터 12월까지 추진하는 지역문화유산 교육사업 ‘천진난만 서천문화유산핵교’가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천진난만 서천문화유산핵교’는 지역의 문화유산을 주제로 학교를 방문해 다양한 강의와 체험을 통해 문화재를 체험하는 프로그램이다. 또한, 올해 처음 문화재청 공모사업에 선정돼 11개교 30개 학급의 아동·청소년들이 참여하고 있으며, 군은 초등학생과 중학생으로 나누어 능동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초등학생 대상으로는 체험형 역사 교육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중학생을 대상으로는 문화재 전문가들의 생생한 이야기와
보령시는 성주면 개화리에 자연친화적 국립수목장림 ‘기억의 숲’이 개장 했다고 밝혔다. 성주면 개화리(산 23-17 등 7필지 일원)에 조성되는 제2국립수목장림 기억의 숲은 주민과 보령시가 함께 산림청 공모사업에 참여해 유치한 사업으로 자연친화적 수목장림 문화 확산을 통한 산림복지서비스 확대 및 산림보전과 묘지난 해소의 새로운 장사방법인 수목장림 모델을 제시하기 위해 조성됐다. 기억의 숲은 국비 80억 원을 들여 수목장림 구역 19ha를 포함하는 29ha 규모로 조성했으며, 이곳에는 △안내센터 △추모관 △공중화장실 △주차장 △추모로
경상북도는 상주시와 함께 제1회 독도사랑배 전국승마대회를 이달 22일부터 27일까지 상주국제승마장에서 개최한다.* 22일(연습경기), 23~27일(본경기), 26일(개회식, 14:00)이번 대회는 독도사랑 의미를 부여하고 승마인구 저변확대와 대중화를 위해 마련됐다.정식 승마 종목인 장애물․마장마술 이외에도 초보자들이 누구나 접할 수 있는 권승(승마 대회 출전 기초과정), 허들(장애물 입문자용), 거북이달린다(속보 경기), 둘이서 한마음(이어달리기) 등 1000여 경기에 선수 300여명(마필 280 여필), 관계자 400명이상이 참가
■ 제주특별자치도가 서울시 강남구 도심 속 고찰(古刹) 봉은사에서 제주 대표 특산품인 제주감귤 판매 활성화를 위한 소비 촉진 행사를 진행했다. ❍ 제주도는 이날 대한불교조계종 봉은사와 ‘역사·문화 교류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상생교류 협약’을 체결하고, 오는 27일까지 사찰 내 보우당 앞마당에서 감귤 판촉 행사와 함께 고향사랑기부제를 홍보한다. ❍ 4일간 진행되는 소비 촉진 행사 기간에는 제주감귤과 감귤 가공제품 할인 판매장을 운영해 소비자가 고품질의 제주감귤을 구매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전시관 관람을 통해 제주 감귤의 우수성과
인천광역시는 찬바람이 부는 초겨울을 맞아 시린 마음을 위로해 줄 ‘청소년을 위한 공연축제 - 얼리 윈터페스티벌’이 12월 9일부터 14일까지 인천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열린다고 밝혔다.여름시즌인 8월에 진행되는 “썸머 페스티벌”이 클래식을 중심으로 구성된 프로그램이라면, “얼리 윈터페스티벌”은 학년 말, 다양한 문화적 체험을 통해 더 성숙된 모습으로 새해를 맞이할 수 있도록 보다 여러 장르를 접할 기회이다.올해는 청소년과 공연 입문자부터 매니아까지 만족 시킬 특색 있는 3개의 장르 공연으로 준비했다. TV, 인터넷, 휴대폰 등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