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향긋한 매력의 영동포도가 도시민들에게 그 특별한 매력을 알린다.19일 영동군과 영동축제관광재단에 따르면 ‘2022 영동포도축제’의 사전 붐업행사로 현대백화점 충청점에서 축제를 바로 앞둔 8월 19일부터 25일까지 7일간 영동포도 특별판매전이 진행된다. 이번 특별판매전은 영동군과 (재)영동축제관광재단, 농협영동군연합사업단, 현대백화점이 함께 마련한 행사로 농가의 판로 확보는 물론 영동포도의 홍보를 위해 마련됐다. 3년만에 대면으로 열리는 영동포도축제의 성공개최를 위한 전초전이기도 하다. 이번 행사에서는 영동포도 중 인기품종인 샤인
지난 4일 청주시 서원구 현도면 들녘에 올해 첫 벼 수확을 시작했다. 이번에 수확하는 벼는 현도면 홍성규(58) 농가가 지난 4월 22일 모내기 후 약 100일 동안 재배한 극 조생종 ‘빠르미’ 품종으로 청주시의 첫 수확이다. 이날 홍성규 농가는 1.5ha에서 약 7톤의(조곡기준) 빠르미를 수확했으며, 바로 모내기를 준비하여 이기작을 추진할 계획이다. ‘빠르미’ 품종은 극 조생종으로 일반적인 벼 품종보다 50일 이상 재배 기간이 짧고 도열병에 저항성을 갖추고 있어 안정적인 식량 생산이 가능하다. 또한, 우리나라에서 이모작이 가능한
과일의 고장, 충북 영동군의 명품 복숭아가 달고 상큼한 맛으로 전국 소비자들의 입맛을 공략하고 있다. 복숭아는 과일의 고장 영동군의 대표 여름 특산물로, 2,950여 농가가 지역 과수재배 면적 중 가장 넓은 1,230ha 면적에서 명품 복숭아를 재배중이다. 충북 영동군수는 이러한 과일의 고장에서 난 최고 품질의 제철 복숭아 알리기에 나섰다. 군수는 28일 농협하나로클럽 양재점에서 열린 `2022 영동 복숭아 한마당 축제’에 참석해 일일 홍보맨으로 활약했다. 군과 NH농협경제지주 영동군연합사업단은 영동 복숭아의 매력을 많은 이들에게
과일의 고장, 명품 포도 주산지 충북 영동군에서 샤인머스켓 출하를 시작했다.샤인머스켓은 껍질째 먹는 씨 없는 청포도로 잘 알려져 있으며, 향이 좋아 일명‘망고포도’라고 불린다. 영동군의 샤인머스켓은 탐스러운 빛깔과 높은 당도를 자랑해 국내외 상관없이 큰 인기를 얻고 있다. 15농가로 구성된 매곡면 매화뜰영농조합도 이달 중순부터 시설 하우스에서 생산된 샤인머스켓을 본격 출하하기 시작했다. 시설 포도는 알솎기 후 수확을 기다리고 있는 노지포도보다 4개월 가량 빠르게 소비자들을 찾아가고 있다. 이 작목반은 165,290m²규모의 포도밭을
예산군은 지난 21일 군청 직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더본외식산업개발원에서 개발한 예가정성 인증 농산물을 활용 밀키트 시식회를 개최했다.이번 시식회는 군의 공동브랜드 ‘예가정성’ 인증 농산물 활용 밀키트를 맛보고 평가해 구성 및 개선점 등을 보완하고 질적 향상과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예가정성 인증 농산물인 미황쌀, 쪽파를 이용한 솥밥 및 반찬 5종으로 구성된 밀키트를 시식했다.예가정성 인증 농산물의 소비 확대를 위해 간편식, 밀키트 또는 디저트류 등 소비자 트렌드에 발맞춘 제품 개발을 확대해 나갈
충북 영동군에 따르면 충북 영동군 양산면 일원 수박시설하우스 단지에서 최고 당도를 자랑하는‘영동 양산수박’이 이달부터 출하되며 전국 소비자들을 찾고 있다.이 영동 양산수박은 여름을 알리는 영동군의 대표 과일로 이름나 있다. 특히, 당도가 높고 질감 면에서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는다.87개 농가로 구성된 영동군수박연구회는 55㏊의 시설하우스에서 3월 초순 수박을 파종해 6월 초순부터 7월 중순까지 고품질의 수박을 수확한다. 이 지역 수박은 당도가 13브릭스가 넘고 과육이 부드러워 전국 소비자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영동군 수박연구회에서는
보령시 오천면 원산도는 지난해 12월 1일 세계 다섯 번째이자 우리나라에서는 가장 긴 보령해저터널이 개통되면서 많은 관광객이 찾고 있다. 이곳에는 예부터 마을 전통 음식으로 고기국수가 전해져 내려온다. 지금은 해저터널이 개통되어 육지와 왕래가 자유롭지만, 교통이 발달하지 못했던 섬은 육지와 단절되어 그만의 독특한 음식문화가 자리 잡았다. 원산도 고기국수도 이 중 하나다. 마을에서 잔칫날 즐겨 먹었던 고기국수는 육지와는 달리 바지락 국물을 사용하는 것이 특징이다. 육지에선 대부분 멸치 육수를 사용하지만, 이곳은 섬에서 구하기 쉬운 바
인천시가 인천의 매력이 듬뿍 담긴 관광기념품을 공모한다.인천광역시는 인천 고유의 색깔이 담긴 독자적이고 실용적인 관광기념품 발굴과 판매 활성화를 위해 ‘2022년 인천관광기념품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공모분야는 공예품, 공산품, 가공·기능식품, 특산품, 하이브리드 상품으로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판매가 가능한 기념품이다. 단, 이미 상품화 됐거나 다른 공모전에서 입상한 작품은 응모가 제한된다.작품접수는 6월 29일(화)부터 30일(수)까지 이틀에 걸쳐 인천광역시 관광협회(중구 연안부두로 53번길 4, 해강빌딩 202호)에서 진행
예산군은 ‘농사랑 충남 농특산 온라인 직거래 장터’ 내 ‘예산군 브랜드관’을 통해 6월 1일부터 14일까지 ‘예산군의 날 프로모션 기획전’을 진행한다.이번 기획전에서는 예산군 브랜드관 입점 전품목에 대해 최대 35% 할인을 진행하며 이달의 제철농산물 대표품목인 방울토마토에 대해 ‘예산군이 방울방울’, ‘방울왕을 찾아라’ 이벤트 등 진행돼 군의 우수한 특산물 홍보는 물론 농가 판매소득 증대 등 큰 효과를 거둘 전망이다.이밖에도 군은 충남경제진흥원과 제휴를 맺고 온라인 판로 개척과 우수제품 홍보에 나서고 있으며, 지난 ‘예산군의 날’
세종특별자치시 농업기술센터가 세종시약용작물연구회와 오는 6월 4일 도담동 로컬푸드매장에서 ‘약용나물 어수리 홍보·판매전’을 개최한다.세종시 약용작물연구회는 시를 대표하는 산채나물류 생산 특화 농업인단체로, 지난해부터 어수리 확대재배, 홍보 등을 적극 추진해왔다.또, 로컬푸드매장 및 공공급식센터 공급을 통해 약용산채나물 및 건나물의 안정생산 기반을 조성하고, 도담동 로컬푸드 미니키친 사업에 참여해 나물류 소비촉진 및 농가소득 향상에도 힘써왔다.어수리는 예로부터 맛과 향이 좋아 임금님 수랏상에 올랐다는 유래를 갖고 있는 나물로, 농업기
농·특산물 판로 개척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DMZ연천 HAPPY마켓’이 성황리 열려 연천을 찾는 방문객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연천군은 지난 7일부터 매주 토·일요일 전곡리 구석기 유적 주차장에서 DMZ연천 HAPPY마켓을 열고, 농·특산물 판매 및 다양한 부대행사로 방문객을 위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다음달 5일까지 열리는 DMZ연천 HAPPY마켓은 농·특산물 정례 직거래 장터를 통해 판로를 제공하는 한편 관내 농·특산물을 홍보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자 마련됐다.DMZ연천 HAPPY마켓에는 22개 판매부스가 운영
과일의 고장, 충북 영동군에서 시설복숭아가 본격적으로 출하되며 전국 소비자들의 입맛을 공략하고 있다.영동군의 시설복숭아 첫 출하의 주인공은 황간면 금계리 박정기(65) 씨이다.지난 5월 10일 조생황도 '수황' 품종 첫 출하를 시작으로 바쁜 손길을 움직이며 한창 출하중이다.시설복숭아는 보통 노지보다 2개월의 시간이 빠르게 흘러간다.또한, 시설하우스에서 자란 복숭아는 병해충에도 강할 뿐만 아니라, 봉지를 씌우지 않아 노지에서 재배한 복숭아보다 당도가 높다.박 씨는 8,000㎡ 규모의 하우스에서 조황, 수황 품종을 재배하고 있다.수황
예산군농업기술센터는 24일 신양면 신양농협 출하 선별장에서 예산군 관계자를 비롯한 농가 및 출하 관계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흑피수박 및 블랙망고수박 출하 현장지도를 실시했다.친환경수박연구회 회원 10명은 지난 2월 26일부터 1.5㏊ 규모 30동의 하우스에서 소형 흑피수박과 블랙망고수박을 재배해 왔으며, 이달 23일부터 오는 6월 25일까지 총 3만여 통이 수확될 예정이다.수확한 수박은 생산자연합회인 자연드림과 계약재배 형태로 출하되며, 크기는 2~2.5㎏로 1통 당 5000원에 납품돼 비닐하우스 1동에서 약 450만원 정도의
광주시는 서하리 로컬푸드 직매장 개장 2주년을 맞아 3가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우선, 5월 한 달간 1만원 이상 구입 고객에게는 자연채 마스크를 증정하고 네이버 밴드 이벤트 창에서 상품 구입 후 인증 시 실내 공기정화 식물 율마포트를 증정한다. 또한, 2주년 기념 4일간 품목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특히,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농산물 및 가공품을 최대 50% ~ 10% 할인행사를 진행한다.농산물은 모둠쌈을 기존 판매가 2천원에서 50% 할인된 1천원으로, 대추방울토마토는 2㎏ 기준 기존 2만원에서 25% 할인된
“올해에는 수정벌이 적어 작황은 예년만 못하지만, 일기가 좋아 좀더 일찍 수확할 수 있겠네요” 대구 상동영농조합법인 관계자가 말했다.이곳 대구 상동마을에서 생산하는 체리가 전국 생산량의 2대 산지라는 것을 아는 사람들은 많지 않다. 상동마을 60여 가구 중 30여 농가가 체리 농사를 짓고 있으며, 연간 약 30톤 정도를 생산하고 있다.이곳에서 나는 조생종 체리 품종인 일출과 얼리블락을 시작으로 중생종인 좌등금, 나폴레옹 등 순차적으로 생산할 예정이다. 주 판매처는 서울과 대구의 농수산물 도매시장과 대형마트(롯데) 등과 계약해 출하하
서천군농업기술센터가 지난 12일 ‘쌀누룩 이용 발효주 시범사업’으로 개발된 전통주 ‘미향’의 맛과 상품성에 대한 평가회를 가졌다.농업기술센터는 서천쌀의 우수성 홍보와 발효식품의 다양화를 위해 지난해 쌀누룩 이용 발효식품 시범 사업을 추진했으며, 자향소곡주가 사업에 선정되어 쌀누룩 전통발효주 ‘미향’을 탄생시켰다. 쌀누룩은 쌀에 순수한 누룩 곰팡이를 접종해 배양시킨 것으로 전분, 단백질, 지방분해 효소가 풍부하며 좋은 효소의 발효를 돕고 쌀 특유의 감칠맛을 생성하는 장점이 있다.농림축산식품부의 우리 술 품평회 평가 자료를 기준으로 색
청양군이 다양한 농촌 자원을 기반으로 추진하는 ‘농촌자원복합산업화 사업’이 지역경제 활성화 및 농가소득 확대로 기대를 받고 있다.2021년 농축산물 체험전시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된 청양 로컬푸드 레스토랑 ‘휴식’이 청양구기자 유익균(천연발효) 균주 배양을 통해 천연발효종 빵 제조 기술개발에 성공했다고 밝혔다.특히 이번에 개발한 제빵 기술은 청양 구기자 천연발효빵의 발효과정에서 생성되는 젖산균(Lactic acid bacteria) 중 락토바실루스(LactoBacillus)외 다양한 발효산물 및 효소가 우리 장 속에 좋은 미생물들의 활
예산농협이 지난 16일부터 예산농협경제종합센터 내에서 방울토마토 선별작업을 본격 시작했다고 밝혔다.예산농협은 지난 2016년 방울토마토공선출하회를 조직해 현재 농가 32명이 5.2㏊를 경작하고 있으며, 올해는 2월에 정식해 5월 중순부터 7월 중순까지 수확할 예정이고 하반기에는 8월에 정식해 10월부터 11월까지 수확할 예정이다.예산에서 생산한 방울토마토는 그동안 재배농민의 축적된 영농기술과 천혜의 자연조건을 바탕으로 시설토경, 시설양액재배를 실천하고 있어 상품성이 매우 뛰어나다. 방울토마토는 GAP인증, APC시설을 통해 당도가
예산군농업기술센터는 12일 신양면 서계양리 농가 재배포장에서 6000여 통의 소형 애플수박을 올해 첫 출하했다고 밝혔다.올해 애플수박 재배면적은 10농가 4.6㏊로 지난해보다 재배면적이 2㏊ 증가했으며, 5월 12일부터 6월 30일까지 17만8000여 통이 수확될 예정이다.수확한 수박은 예산군농협연합사업단 및 쌍림농협과 계약재배 형태로 출하되며, 1통 당 납품 가격은 3500원으로 비닐하우스 1동에서 총 650만원 정도의 수익을 올릴 수 있어 일반수박에 비해 소득이 높다.애플수박은 일반수박의 4분의 1정도 크기로 무게는 900g~1
청양군은 오는 5월 중순부터 청양 블루베리를 본격 출하한다고 밝혔다.군은 블루베리를 대표 작목으로 선정해 전략적인 지원을 바탕으로 120농가(친환경 인증 43농가)를 육성해 20년 12톤(3억원), 21년 16톤(4억원)을 생산하고 있으며, 전국각지의 농협하나로마트, 대형마트 등에 청양군 공동브랜드 ‘칠갑마루’의 이름을 달고 공급하고 있다.올해 청양군 블루베리는 시설하우스 재배를 통해 고당도 과실을 생산해 소비자는 블루베리를 빨리 맛볼 수 있고, 농가는 더 높은 소득을 올릴 것으로 기대된다.청양군은 충남의 알프스로 불릴만큼 일교차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