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영동군청

새마을문고중앙회영동군지부가 매곡면 일원에서 지역 다문화가정과 함께 천연 염색 스카프 만들기 활동을 통해 특별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영동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연계하여 새마을회원과 다문화가정 7가구 등 총 20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구슬땀을 흘리며 천연 염색 스카프 100여장을 곱게 물들였다.

추후 판매 및 기부를 통해 지역사회 불우이웃 돕기에 활용될 예정이다.

새마을문고중앙회영동군지부 회장은 “앞으로도 새마을문고가 다양한 분야의 기관, 단체와 협력하며 사회봉사활동을 추진하여 지역사회 발전과 화합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다문화가정은 국제결혼가정(한국인 남성+이주여성, 한국인 여성+이주 남성), 이주민 가정(이주노동자, 유학생, 북한이탈주민 등)을 포함하는 한 가족 내에 다양한 문화가 공존하고 있는 가정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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