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산시, 온양온천열에서 중고 자전거 직거래 장터 운영

아산시는 자원 재활용 및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해 시민들 상호 간에 사용하지 않는 자전거를 매매할 수 있도록, “중고 자전거 직거래 장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시민들이 소유하고 있는 자전거 중 개인 사정으로 사용하지 않는 경우, 처분이 번거로워 오랫동안 방치되는 문제점이 있었다. 이에 따라 아산시는 중고 자전거를 직거래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기로 하였다.

중고 자전거 직거래 장터는 2015. 5. 16. 부터 매주 토요일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운영되며, 장소는 온양온천역사 하부 공간에서 푸른아산21 실천협의회에서 운영하는 “아산시민 벼룩시장”과 연계하여 운영된다.

참여하고 싶은 시민은 판매할 자전거에 가격표를 붙여 “중고 자전거 직거래 장터”에 방문하여, 주관 측에 신고 후 지정받은 일정공간에서 운영시간 내 직접 판매하면 된다.

아산시의 관계자는 “중고 자전거의 거래 활성화를 통해 자원 재활용 및 자전거 이용 인구 확산에 기여하고자 추진하게 되었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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