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여고도아카데미 운영 장면

부여군이 역사·문화도시로서의 명예와 전통을 되살리고 활력있는 고도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2015 부여고도아카데미 강좌를 개설 운영해 참여자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부여고도아카데미는 지역 주민들에게 우리 전통 문화유산에 대한 교육을 실시함으로써 전통문화의 올바른 이해와 인식 제고하고 지역사회의 문화기반 발전방향 모색하기 위해 실시하는 사업이다.

군은 한국전통문화대학교 최영성 교수 등의 유명인사를 초빙해 사비백제시기의 금석문, 한국 목조건축의 이해, 부여의 근현대 건축물, 부여의 불교회화 등의 특성에 맞는 맞춤식 강의를 실시해 백제문화를 바로 알고 백제를 이해하는 교육이 되도록 해 나갈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오는 7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되는 백제문화를 이해하고 찾아오는 관광객들에게 설명할 수 있는 교육대상자에게 맞춤형 교육을 실시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고도 아카데미는 지난 4월 부여군민을 대상으로 40여 명의 교육생을 모집하여 11월까지 강의 22회, 현장학습 2회 등 24회를 운영할 계획으로 매주 목요일 고도문화센터 회의실에서 교육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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