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도 철원군 토성민속정보화마을 도자기 공예 프로그램 '흙으로 꿈과 사랑을 빚다'

토성민속정보화마을에서는 주민특화교육으로 8월 17일부터 9월 30일까지 마을주민 대상으로 도자기 활동 및 문화체험 개발이라는 주제로 도자기 공예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물레성형, 작은 그릇만들기, 소품만들기, 정보화마을 홍보품 만들기 등의 다양한 활동을 통해 이웃과 소통하며, 주민들의 숨은 능력을 펼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추후, 주민들이 창작한 작품은 지역축제 및 농촌체험 활동 시 전시할 예정이다.

교육에 참가한 마을주민은 “이질감이 없는 천연재료인 흙에 대한 도자기 공예 체험은 손을 통하는 촉감과 온몸으로 느껴지는 전율이 몸과 마음까지 평온하게 한다”라고 말했다.

군에서는 정보이용센터의 주요기능인 주민정보화교육을 상시 진행하고 주민들이 경제활동을 할 수 있도록 소일거리 지원 및 숨은 능력을 펼칠 수 있는 특화교육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계기로 정보화마을 정보이용센터가 주민들의 행복한 소통의 장으로 거듭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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