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해시는 오는 3월 17일(목) 오후 4시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동해비전 시민아카데미의 일환으로 올해 36회 동해시민의 날을 기념하여, ‘명사초청 특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 이날 명사초청 특강은 공무원 및 시민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석형 산림조합중앙회장이 직접 강사로 나서, 함평나비 축제 등을 통해 본 블루오션 전략과 창조경영, 지방자치 성공신화를 위한 준비와 노력의 노하우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공개 특강이 펼쳐진다.

□ 한편, 산림조합중앙회 이석형 회장은 민선 2,3,4기 전라남도 함평군 군수와, KBS 한국방송공사 PD, 전남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 초빙교수를 비롯하여, 대통령직속 농어업특별대책위원회 자문위원과 한국 곤충산업협회 회장 등을 두루 역임 하셨으며, 언론매체에서 “가장 일 잘하는 단체장”, “한국농업에 영향을 미친 100인”, “세상을 밝게 만든 100인”에 선정되는 등 그 능력을 대·내외로 널리 인정받아 왔다.

□ 특히, 39세의 나이로 함평군수로 재직중이던 시절, 변변한 특산품 하나없이 전형적으로 농업에 의존하는 낙후된 3無(산업, 관광, 천연자원)의 지역 함평군을 “아무 것도 할 수 없는 체념의 땅”에서 불과 12년만에 “모든 것이 다 가능한 희망의 땅”으로 변모시키는 등 함평 나비축제의 성공신화로 잘 알려져 있으며, 창조 블루오션 전략과 창조경영의 대표적 모범 사례로 알려지고 있다.

□ 시에서는 이번 제36회 동해시민의 날을 기념하여 열리는 명사초청을 통하여 시민과 함께 동해시의 미래상을 고민해 보고, 지방자치 블루오션을 개척해온 역발상의 창의행정, 독창적 창의력, 도전정신에 대해 배우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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