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이천시지회는 지난 3월 15일 노인재능나눔활동 지원사업의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발대식은 노인재능나눔활동 지원사업의 추진배경과 사업설명을 비롯하여 노인여가시설의 안전관리에 교육과, 취약한 노인의 정서적 지원 활동에 관한 사전교육을 실시하였다.

   

이사업은 대한노인회 노인지원재단의 공모사업으로(총사업비 49,600천원) 3월부터 8월까지 6개월간 80명의 참여자가 노인여가복지시설인 경로당 안전점검과 취약한 노인의 기본생활 안전관리 및 정서적 지원의 안전한 생활 속 기쁨을 나눌 수 있는 활동을 하게 된다.

   

재능나눔 활동참여자는 월9만원(월4회이상, 월 10시간이상 활동시간)의 활동실비를 지원받게 되며 재능나눔의 사회참여 기회로 자기 만족도를 높이고 어려운 노인에게는 생활안전 지킴이와 정서적 지원을 받게 함으로써 지역사회 취약계층의 복지증진에 기여 할 것으로 기대 된다.

   

한편, 시 관계자는 “노인재능나눔활동 지원사업을 통하여 노인여가복지시설인 경로당의 안전과, 취약노인의 정서적 안정은 물론 참여자 및 수혜자의 만족감, 성취감 형성 등 경로당이 노인을 위한 여가문화 공간으로 자리 매김 할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의 여가 프로그램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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