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농업기술센터에서는 5월 4일까지 생활개선회원과 농촌여성을 대상으로 칵테일 취미반 교육을 실시한다.

이 교육은 농촌여성의 전문기술 습득 및 국가공인 조주기능사 자격증 취득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여 경제활동 기반을 조성하고 6차산업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추진한다.
 
건강한 재료로 빚은 다양한 술에 색, 맛, 분위기를 더해 즐겁게 건강하게 술을 마시는 문화는 힐링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보고 전문강사를 초청해 이론과 실습을 겸비한 칵테일 기법을 가르치고 있다.

영주시는 취미교육에 그치지 않고 저알코올 칵테일 및 전통주를 활용한 칵테일 등 6차 산업으로 응용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또한 최근 직접 술을 빚는 막걸리 체험이 인기를 얻고 몸에 좋은 술에 대한 관심이 늘고 있는 추세에 맞춰 오감을 만족시키는 칵테일 체험으로 6차 산업을 다양화하고 고급화 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시 관계자는 “ 칵테일은 술을 마시지 못하는 사람도 부담없이 마실 수 있고 화려한 색과 기술로 체험자의 눈과 입을 즐겁게 할 수 있어 지역의 농산물을 이용한 주조사업과 6차산업으로 발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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