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출처:영동군청(영동와인아카데미)

포도 와인 산업 특구인 영동군에서는 와인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개설한 와인아카데미가 본격적인 수업에 들어간다.

16일 오늘 저녁 6시 30분 영동군농업기술센터에서 와인전문가를 향해 힘차게 도전하는 와인전문가반 개강식을 실시한다. 와인아카데미는 와인전문가반과 와인문화반 총 2과정이 개설됐으며 각각 46명, 35명이 참여하였다. 와인문화반은 23일 동일장소(영동군농업기술센터)에서 개강된다.

교육은 오느 9월까지 6개월간 시실되며 월 2회 총72시간 48강좌의 가으이와 실습을 U1대학교와 와이너리 농가등에서 진행하며 와인의 간단한 기초상식부터 고급 양조 기술방법까지 실습하게된다.
와인전문가반에서는 와인기초상식 및 와인테이스팅 기법, 다양한 와인제조기술 등의 실습교육도 병행하는 전문ㄱ적인 교육을 실시하고 와인분화반에서는 영동와인의 역사, 문화 등 와이너리 방문 관광객에게 설명, 안내 등 영동와인의 문화해설 능력 항상 교육을 실실하다.

2008년 시작된 영동와인 아카데미는 지난해까지 수료생 526명을 배출했으며 30명의 소믈리에를 탄생시킨 영도와인의 전문 인력 양성소로 자리매김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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