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이하여 충주시가 부족한 농촌일손을 해소하고자 인력을 알선하는 창구를 운영한다. 시는 친환경농산과에 농촌 일손돕기 인력알선창구를 개설하고 이달부터 다음달까지 집중 운영에 들어갔다.

일손돕기 창구는 친환경농산과를 비롯하여 총 37개소(행정 26, 지도 1, 농협 10) 운영한다. 시는 유관기관이나 단체 및 기업체 등, 농촌의 어려움을 직시하고 일손돕기에 적극 나서주기를 기대하고 있다.

창구에서는 저소득 농가로 나이가 많고, 각종 질병 등으로 영농 운영이 어려운 농가를 우선 지원한다.

이번 일손돕기는 단기간에 많은 노동력을 필요로 하는 과일 봉지씌우기, 과수적과 등을 우선 지원하며 기타 필요한 농작업에도 일손을 보탤 계획이다.

저작권자 © 줌인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