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은 건강을 위해 청정마을 만들기에 다시 한번 일조한다. 특히 경로당에 금연을 확대해서 담배연기 없는 청정마을 만들기를 진행한다.

옥천군은 다가오는 100세 시대를 맞이하여 어르신들이 평소 많이 이용하는 경로당을 중점으로 간접흡연에 대해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고자 실행한다.

사업 첫해에 10곳, 지난해부터는 25곳이 참여하여 점차 금연경로당이 증진되고 있다. 금연경로당으로 지정되면 지정 현판과 더불어 건강증진 관련 혜택을 우선적으로 받게 된다.

금연경로당으로 지정되면 매년 지도와, 점검을 통해 금연문화를 정착하고 유도한다. 지난달 기준으로 25곳에 점검한 결과 흡연에 대해 한차례도 없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옥천군은 금연지원 서비스 확대와 더불어 흡연율 감소에 많은 노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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