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은 복숭아의 수확기를 맞이하여 기술지원에 나선다. 적기 수확과 함께 철저한 선별을 통한 상품성을 높여 옥천 복숭아의 명품화를 도모한다.

농업기술센터에서는 매주 화요일마다 농업지도를 한다. 특히 복숭아 수확기에 맞추어 과수 영농지도 현장을 확대한다. 

'영동 현장 기술지원단 운영의 날'에는 읍면별로 3개 팀 20명을 편성, 농업지도를 하며 최근 수확기에는 장마가 있어 병해충 방제와 적기 수확으로 상품성을 높이도록 해야 한다고 전했다.

특히 페로몬은 곤충의 교미 번식을 방제하기 때문에 친환경 자재로 보며, 옥천에서는 회원농가에게 보급하였다. 전체 750여 농가 중에서 600여 농가까지 확대되어 농약의 사용량이 많이 줄었다. 

한편 옥천의 복숭아는 전년대비 29%나 증가하였으며, 매년 증가 추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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