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와 충북여성인력개발센터는 2017년 충북여성인턴사업 최종 성과보고회-『2017년 충북여성인턴의 날』-을 11. 29(수) 미래여성플라자에서 개최했다. 

‘충북여성인턴의 날’은 2017년 충북여성인턴사업에 대한 성과와 사례를 공유하고 인턴사업의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로, 인턴 참여자와 각 시군 및 배치기관의 담당자가 모두 참여하는 만남의 장이 되었다. 

오늘 최종보고회에서는 2006년 충북여성인턴 어린이도서관리사 과정에 참여한 우승경씨가 인턴 선배로써 인턴 이후의 자기개발과정에 대한 경험과 취업에 대한 노하우를 발표했다. 
선배 인턴의 발표에 이어 2017년 인턴 참가자 3명의 사례발표와 함께 축하공연 등이 이어졌다. 
전정애 충청북도 여성정책관은 “8개월간의 충북여성인턴으로서의경험이 인턴 참여자들이 사회로 진입할 수 있는 큰 힘이 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충북여성인턴의 새로운 직종을 개발하고, 참여자들의 역량을 강화시킬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발굴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2017년 충북여성인턴사업 참여자들은 도내 경력단절 여성 및 미취업여성 60명으로 생산적일자리, 청소년상담, 지역수요맞춤형의 3개 분야의 공공서비스부문에 배치되어 8개월간의 인턴과정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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