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영동군이 제99주년 삼일절을 맞아 국권회복을 위해 민족자존의 가치를 드높였던 선열들의 위업을 기리고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드높이고자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을 전개한다고 26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영동군청 매점을 비롯해 각 읍·면사무소에 국기 판매소를 설치·운영해 군민들의 구매편의를 높이고 있다.
또한 현수막, 전광판, 유인물, 홈페이지 배너, 마을방송 등 다양한 홍보수단을 이용해 군민에게 알리고, 각 마을 이장들과 협조해 적극적인 권유·독려활동을 전개하며 군민들의 자율적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관공서, 공공기관 등은 평소대로 매일 24시간 게양하고, 각 가정, 민간기업, 단체 등에서는 1일 오전 7시부터 오후 6시까지 게양하면 된다.
군은 오는 26일부터 3월 1일까지 4일간 주요 가로변에 가로기를 게양해 애국심과 지역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하는 계기로 삼을 방침이다.
또한 이 기간 동안 군 각 부서별로 서한감고을아파트 등 담당 구역 18곳을 지정, 아파트 입주자 대표와 관리사무소를 방문해 태극기 달기 운동 홍보물을 나눠주고 수시 홍보 방송을 실시하기로 했다.
군 관계자는 “제99주년 삼일절을 맞아 나라사랑의 마음으로 군 전역에 태극기 물결이 넘쳐날 수 있도록 태극기 달기 운동에 군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한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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