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최동운)가 진행하는 청주시농업인대학에서는 여성농업인 육성을 위해 화훼원예과를 개설했다.

농업에 관심을 갖고 배워보려고 하는 많은 지역 농업인들 사이에서, 교육생을 모집할 때부터 큰 인기였던 화훼원예과는 화훼 전반적인 이론교육은 물론 실기실습까지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실습교육은 전문기술의 체계적 습득을 통한 화훼 경쟁력 강화와 전문인력 육성을 위해 화훼원예과 42명을 대상으로 실시되었고, 생화 및 부소재를 활용한 화훼장식 작업으로 진행돼 교육생들로부터 호평을 얻었다.

실습교육을 시작한 지난 24일, 교육생들은 쉬는 시간도 잊은 채 교육에 열중하였고, 더 많은 것을 배우고자 집중하는 모습은 여느 수험생보다도 뛰어났다.

청주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론교육 후 실습 과정을 통해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어 교육생들의 만족도가 높았다.’며 ‘앞으로도 실습교육을 많이 가질 예정이니, 농업인대학 교육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문의는 도시농업관 미래농업팀(☎043-201-3963)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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