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는 아동학대 외면 없는 환경 조성을 위해 27일 구청 대강당에서 아동학대 신고 의무자 24개 직군 종사자 300여 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세이브더칠드런 박경희 강사로 초빙해 ‘아동학대의 이해 및 신고의무자의 역할’을 주제로 진행됐다. 특히, 박 강사는 아동학대와 관련한 법률적 지식을 아동학대의 유형과 사례 중심으로 진행해 참석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청 관계자는 “아동학대가 의심되는 아동을 조기에 발견해 예방할 수 있는 여러분들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지속해서 지역사회 네트워크를 강화해 아동학대 없는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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