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분야 활동 청년과 중장년, 시니어 계층이 한자리에 모여 시민 방송제작의 노하우와 경험을 공유하는 만남의 자리가 열렸다.

시청자미디어재단 대전시청자미디어센터는 30일 월요일 오후부터 미디어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시민들과 함께 ‘2018 대시미 네트워킹데이’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미디어 분야에 관심 있는 청년, 강사, 제작단이 함께 모여 시청자방송참여프로그램 제작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시민제작자들 간 교류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 오는 8월부터 본격 운영하는 대전센터 1층의 청년 창업 공간‘청년시대’와 시니어영상제작단 동아리방 운영을 축하하는 기념 조형물을 공동제작하기도 했다. 

행사에 참여한 정창영 제작단(40.충북 옥천)은 “미디어분야 마을미디어교사로 활동하고 싶다. 아이들과 마을 주민을 위한 강의를 준비하는데 센터의 맞춤형 제작 공간이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대전센터가 미디어교사들의 관련 분야 진출을 적극 지원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앞으로 대전센터는 미디어제작과 관련 분야 창업에 관심이 많은 시민들이 누구나 센터를 자유롭게 방문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네트워킹 행사와 열린 공간을 만들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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