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는 15일 한국자유총연맹 대전 서구지회와 함께, 북한 이탈 주민 겨울나기에 동참코자 김장 나누기 행사를 용문동 자유총연맹 사무국에서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자유총연맹 서구지회 회원 40여 명이 참여해 500㎏의 김장김치를 직접 담가 약 50명의 북한 이탈 주민에게 전달하였다.

한국자유총연맹 대전지회 관계자는 “우리의 작은 정성이 모여 평화통일을 위한 초석이 되었으면 한다“며 “북한 이탈 주민들께서 회원들이 정성껏 만든 김장김치를 맛있게 드셨으면 좋겠다”는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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