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 부리면에서는 SNS운영관리 전문가 양성교육을 지난 14일에 실시했다. (주)신농씨가 주최하고 (주)카카오충청센터에서 주관한 이번 교육은,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었다. 장소는 금산군 부리면 현내리의 안정식당에서 저녁 7시부터 진행되었다.   

이 날, 금산군 부리면은 네이버 '밴드'를 개설하여, 마을 공동체 밴드를 운영하는 것부터 글을 작성하고 소통하는 방법, 나이대에 맞춘 음성인식 기능과 더불어 사진 및 동영상 촬영기법에 대한 교육까지 진행되었다.

또한 스마트폰과 밴드 활용이 익숙하지 않을 부리면 주민들에게 1대1 맞춤으로 사용법을 안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처럼 마을 공동체의 리더들에게 SNS 사용 방법과 활용에 대한 교육을 통하여, SNS가 농촌지역의 원거리 특성상의 소통의 어려움을 덜고, 좀 더 쉽고 편리하게 소통할 수 있는 창구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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