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가 18일 구인기업과 구직자 간 현장 면접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소규모 ‘구인·구직만남의 날’채용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에는 구인기업에서 필요한 인재를 신속하게 채용할 수 있도록 ‣구인홍보 ‣맞춤인력알선 ‣서류접수대행 ‣면접진행 지원 ‣결과통보까지 집중 지원하는 현장 중심의 채용행사로 진행됐다. 

 ㈜정산애강, 동화FC(주)(현대모비스 협력사) 기업체가 참여해 1:1현장 면접을 실시했다. 

 구직자 79명이 면접에 참여해 39명이 현장에서 1차 합격했으며, 36명이 채용될 예정이다. 

 시에 따르면 2019년에도 소규모 구인·구직만남의 날은 매월 진행되며, 대규모 채용행사인 일자리박람회는 총 2회(4월, 10월예정)를 운영한다. 

 시 관계자는 “다양한 계층의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하고 구인 구직간 취업지원 서비스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채용계획이 있는 기업이나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는 충주시일자리종합지원센터(☎080-000-919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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