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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농촌체험마을 특집기획 열다섯번째] 친환경 농업체험지 홍성문당환경농업마을- 유기농 환경농업, 우리 농업을 소중히 여기는 시간을 갖다! -

날이 갈수록 농촌 지역은 일손이 부족하고 더불어 삶의 질과 환경이 낙후되어 농산물에 대한 안전성까지 위협을 받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웰빙’과 ‘천연’, ‘유기농’에 대한 관심이 높은 부모님들이 관심을 가질 만한 충남농촌체험휴양마을이 있다. 바로 자칭 환경농업의 중심지라고 자부하는 ‘홍성 문당환경농업마을’이다.

홍성 문당환경마을 전경

▲ 건강한 환경을 후손에게까지! 홍성문당환경마을

‘홍성 문당환경마을’은 ‘문당리 백년 계획’을 통하여 생명 및 환경산업으로서의 농업의 가치를 높이고 농업을 통한 다양한 소득 창출과 유통망을 개선하며, 아울러 삶의 질을 개선하고 생활환경도 환경 친화적으로 복원하자는 취지에서 시작되었다. 또한 문당이라는 명칭은 행정구역 개편 때 병합하면서, 이전 지명인 문산과 원당의 이름을 따서 ‘문당리’가 되었다.

또한 ‘정보화 시범마을 사업’을 통해 정보화 마을로 선정되어, 마을 특산품인 유기농쌀(흑향미, 백미, 햅쌀), 유기농 채소, 오리 등의 특산물에 대한 전자상거래 판로를 확장하여 부가가치 향상에 힘쓰며, 마을 공동체 형성과 의사결정의 체계화를 이룩하기 위해 주민들의 스스로가 노력하고 있다.

‘생각하는 농민, 준비하는 마을’ 이라는 표어를 내걸며, 젊은 농부들을 중심으로, 더불어 살아가며 깨끗하고 건강한 환경을 유지해가는 마을을 지향하고 있다. 여러 마을단체들과 협업하며, 학교와 지자체 및 한국관광공사, 기업과도 자매결연을 맺은 바 있다. 유기농법을 사용하여 각종 특산물과 먹거리를 만들고자 하는 신념이 엿보인다.

트렉터 마차 타기 체험

▲ 청정한 공간에서 친환경 농업체험으로 좀 더 특별하게!  

‘홍성 문당환경마을’에서는 가을엔 깨끗한 환경에서 친환경 농법으로 재배된 소중한 벼를 ‘벼탈곡하기’ 체험을 통해, 내손으로 직접 탈곡해보고, ‘벼수확하기’ 체험으로 직접 수확도 할 수 있다.

마을 구석구석을 누비는 ‘트렉터마차타기’ 체험은, 농가가 아니면 타볼 일이 거의 없는 트렉터를 직접 타보면서, 누런 들판과 푸른 소나무 숲의 맑은 공기와 풍경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대안 에너지 체험

이밖에도 ‘메뚜기잡기’와 ‘논 생물조사’ 체험으로 재미와 교육까지 모두 잡을 수 있으며, ‘대안에너지’ 체험을 통해, 전기제품을 전기 없이 사용하는 방법들에 대해서 생각해보고, 자연 재료인 햇빛과 바람, 빗물, 나무 등을 활용하여 새로운 에너지 개발이 가능하다는 것을 아이들에게 인식시켜줄 수 있는 유익한 체험이다.

흑미 염색 체험
유기농 블루베리쨈 만들기 체험

솔바람이 솔솔부는 소나무숲 언덕에서 솔방울과 솔잎 등의 자연 재료를 활용하여, 우리집 문패를 만드는 ‘문패만들기’ 체험, 이와 함께 ‘가훈써주기’ 체험으로 멋진 가훈까지 남긴다면, 체험활동도 하고 가족에게 소중한 기념품까지 남길 수 있다.

또한 ‘흑미염색하기’와 ‘비누만들기’, '겨울 김장체험', '쌀강정 만들기', ‘유기농 블루베리 쨈만들기’가 있는데, 이중 쨈만들기 체험은 건강하고 맛있는 쨈을 직접 만들고 먹어볼 수도 있어 아이들에게 인기 만점이다. 또한 곱게 간 건강한 흑미를 염색 재료로 활용한 ‘흑미염색하기’ 체험을 통해, 나만의 손수건을 만들어 봄으로써, 아이들의 창의성 증진에도 도움이 된다.

가을인 10월에는 ‘홍성 오리쌀 가을걷이 나눔의 축제’가 펼쳐지는데, 공연 및 더욱 다양한 농촌체험과 먹거리, 만들기 체험이 준비되어 있어 온가족이 방문하여 즐기기에 충분하다.

겨울 김장 체험

▲ 숙박도 하고, 우리 농업의 역사도 둘러봐요!

홍성 문당환경마을은 전반적으로 넓은 규모의 부대 시설을 갖추고 있다.

먼저, 최대 200명까지 수용이 가능한 ‘강당’에서는 빔프로젝터, 스크린, 화이트보드, PC 및 책상과 의자 등이 준비되어 있어, 대규모 교육이나 회의 장소로 적합하다. 또한 숙박시설로는 70명까지 수용이 가능한 황토로 만들어진 ‘숙소’가 구비되어 있다.

황토로 만든 벽돌과 나무를 이용하여 이뤄진 숙소로, 여름엔 시원하고 겨울엔 따뜻하다. ‘전통가옥’은 총 5개의 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30명 정도 수용이 가능하며, 황토외벽과 기와로 만들어졌다. 조상들의 옛 정취와 전통을 느낄 수 있고

또한 넓은 규모의 ‘식당’까지 구비되어 있는데, 이곳에서 문당환경마을 주민이 직접 재배한 유기농 농‧축산물을 이용한 웰빙 식단을 맛볼 수 있다. 건강한 웰빙 식단이 궁금하신 분들은 식당을 함께 이용해보는 것도 좋을 것이다.

그밖에 ‘농촌생활유물관’과 ‘환경농업역사관’도 내부에 위치하고 있다. 사라져가는 조상들의 모습과 지혜를 보전하고, 농촌 생활에서 사용해온 용품들과 기구들을 보관하여 옛것의 소중함을 인식시켜주기 위함이라고 한다. 또한 전통농업을 바로 알고 계승할 수 있는 자료들을 보관해 둠으로써, 그 역사를 소중히 여기는 태도를 엿볼 수 있다.

부모님들에게는 어린 시절의 향수를 느끼게 하고, 아이들에게는 새로운 전통과 문화를 알아가는 좋은 경험이 될 것이다. 또한 우리의 먹거리를 만드는 농업의 역사와 변화과정들을 살펴봄으로써 먹거리의 소중함에 대해서도 깨닫게 되는 시간이 될 것이다.

‘야외체험장’, 그리고 100명까지 수용이 가능한 넓은 ‘주차장’도 마련되어 있어 주차 걱정을 덜 수 있다.

체험 비용 및 부대 시설 이용료 등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마을위치 : 충남 홍성군 홍동면 문당길 141 (문당리 405)
○ 문의전화 : 041-631-3537
○ 홈페이지 : http://mundang.invil.org/index.html

이번 겨울, 친환경 유기농 먹거리와 더불어 의미있는 농업 체험들을 원한다면, 유기농업과 대안교육의 홍성 문당환경마을은 어떨까.

정세정 기자  zoomokok@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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