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은 5일 제74회 식목일을 맞아 군민들에게 나무심기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서면 도둔리 산26-2번지 일원에서 임업인과 지역주민, 학생 등 350여명 참여하는‘식목일 나무심기 행사’를 열었다.
이날 참여자들은 4년생 소나무 약 2,000본을 1.6ha에 직접 심고 비료주기를 체험함으로써 나무심기의 필요성과 숲의 소중함을 느끼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군 관계자는 “우리 군은 나무심기 행사를 통해 나무와 숲의 중요성을 알리고 도시 숲 조성, 조림 및 숲가꾸기 사업 추진으로 미세먼지를 저감하는 데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며,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서천군은 올해 경제수조림, 경관 조림 등 109ha에 대해 2억7천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할 계획이며 특히,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는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백합나무 등 미세먼지에 강한 수종을 공단 주변을 중심으로 집중 식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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