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는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하는 2019년 장애인 직업재활시설(직업적응
훈련시설) 기능보강사업 공모에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장애인 직업적응훈련시설은 장애인들이 장애인 보호작업장, 장애인 근로작업장, 기업체 등에 취업할 수 있도록 직업훈련과 일상생활 훈련, 사회적응훈련 등 기본적인 훈련을 지원하는 시설이다.
사업비는 국비 362백만원을 포함하여, 총 724백만원(도비 109백만원, 시비 253백만원)이 소요되며, 건축면적은 대략 520㎡(지상 1층) 규모로 건립되어
2020년 초에 개관될 예정이다.
충주시는 그동안 시설 유치를 위해 국회의원과 공조 및 도청 노인장애인과와 긴밀하게 연계해 전문가로 구성된 사업 선정심의위원회에서 적극적으로 시설 설립의 필요성과 타당성을 설명하는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다.
충주시 장애인은 2019년 3월말 기준 13391명으로 장애인 보호작업장 2개소와 특수학교 2개소가 있으나, 직업훈련을 할 시설이 없어 장애인 맞춤형 재활 및 훈련을 실시할 수 없는 상황이었다.
시는 장애인들의 오랜 숙원이었던 직업재활시설 건립에 따라 지역 장애인 특히, 발달장애인들에게 다양한 직업을 가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충주시장은 “계속적으로 증가하는 장애인 복지 수요에 발맞춰 직업훈련 등이 가능한 시설이 조기에 건립되어 안정적인 장애인 취업을 지원하는 복지 충주를 건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충북도에 따르면 제천은 2017년, 청주는 2018년에 훈련시설을 유치해 금년도에 개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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