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이 개관을 앞둔 장항농어촌공공도서관에서 오는 25일 ‘인문학적으로 생각하고 성장하기’라는 주제로 198번째 찾아가는 서천문화학당을 개최한다.

이날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으로 밀리언셀러에 이름을 올린 채사장 작가가 ‘열한 계단’이라는 책으로 북콘서트를 진행한다.

올해 들어 첫 발걸음을 떼는 찾아가는 서천문화학당은 군민이 희망하는 강사를 섭외해 군민에게 새로운 지식과 정보를 제공하고 소통과 공감으로 군민과 함께 성장하는 평생학습의 장으로 진행된다.

문화학당은 연말까지 총 6회 운영되며, 199회 문화학당은 오는 5월 8일 문예의전당에서 ‘행복하고 의미 있는 노후를 위한 인생’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서천군 군수는 “100세 시대에 단순히 오래 사는 것보다는 건강하게 잘 사는 것이 중요하므로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삶의 질을 향상해야 한다”며 “이번 강의를 통해 행복학습도시 서천으로 나아가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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