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호암직동행정복지센터는 지역 내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여러나라의 다양한 문화를 자연스럽게 체험할 수 있는 ‘세계문화 호암학교’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한국인성문화원충북지부주관으로 호암직동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진행되는 세계문화 호암학교는 청소년들이 다양한 나라의 문화를 이해하고 올바른 가치관을 형성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이번 사업은 충주행복교육지구 사업의 일환으로 세계문화를 통해 세계화․다문화 시대에 발맞춰 나갈 수 있는 글로벌 인재 양성을 목표로 진행한다. 

수업은 △신의 나라 그리스 △이슬람의 시작 사우디아라비아 △섬나라 일본 △섬대륙 호주 △찬란한 로마 역사의 이탈리아 등 15회에 걸쳐 운영되며 국가별 매회 다른 주제들로 구성해 학습효과를 높일 예정이다. 

호암직동장은“한국인성문화원충북지부와 함께하는 세계문화 호암학교 운영으로 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가질 수 있는 좋은 게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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