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는 24일 개최한 꽃 장년 맞춤형 취업박람회에 635명의 구직자들이 참여, 재취업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고 밝혔다.

구청 1층 로비에서 진행한 이번 박람회에는 55세 이상 장년층을 대상으로 ㈜성경식품, 여명실버케어센터, 중부리서치 등 13개 사업체가 참여해 68명을 채용하는 가운데 현장에서 9명은 취업 확정 되었으며 59명은 2차 면접을 앞두고 있다.

아울러 미채용자에 대해서는 구직 밀착 상담 및 채용정보 제공 등으로 지속 취업 지원을 할 예정이다.

구청장은 ”취업을 희망하는 모든 분들에게 안정적 인생 3모작을 이룰 수 있는 맞춤형 일자리 제공으로 행복한 동행 서구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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