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는 2일 오전 관평동 소재 동화울 수변공원에서 유성지역자활센터 주관으로 ‘2019 지역아동 연합 체험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아동, 학부모, 어린이집 관계자 등 700여 명이 참여했으며 대덕대학교 영유아보육과와 대전광역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공동으로 ▲공예체험 ▲다문화 체험 ▲인형극 공연 ▲창작교구 전시회 ▲70~80 놀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지역아동에게는 창의력과 상상력을, 자활사업 참여자에게는 현장교육 실습 기회와 지역사회연대의식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유성지역자활센터 관계자는 “자활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주민과 이번행사를 준비한 단체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지역 내 유관기관과의연계 등 자활사업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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