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관저문예회관은 오는 4일 오후 5시에[ 관저문예회관 상주단체 이정애 무용단의 창작무용 ‘소동의 성’을 무대에 올린다.

이번 공연 ‘소동의 성’은 인간처럼 복잡한 사회를 구성하고 살아가는개미의 삶을 통해 인간의 행복과 자신의 가치를 높이고, 더불어 살아가는따뜻하고 건강한 사회를 함께 만들어 가고자 하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특히 아름다운 선율과 뛰어난 기량을 선보일 무용수들의 춤사위는 관람객의 시선을 사로잡을 것이며, 새롭고 신선한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관람료는 무료이며 예매 및 궁금한 사항은 관저문예회관 홈페이지 또는 전화(042-288-2791)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이정애 무용단은 1993년 창단 후, 전통무용의 본질을 간직하면서도새로운 분야의 개척과 다양한 소재를 개발하는 등 대전지역의 대표적인전통무용단으로, 2017년부터 대전 서구 관저문예회관과 상주단체 협약을맺고 주민의 문화적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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