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는 올해 8월 30일부터 9월 6일까지 충주시 일원에서 개최되는 2019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을 대비하여 숙박업소에 대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점검대상은 대회 참가 선수들과 관람객이 이용할 수 있는 충주시와 인접 시‧군(제천시, 음성군, 단양군)의 숙박업소로 시‧군 공무원과 명예공중위생감시원이 합동으로 점검을 실시한다. 

주요 점검내용으로는 영업자 준수사항 및 위생관리기준 이행 여부, 객실 및 침구 청결관리 상태이며 위생점검과 함께 요금인상 자제당부, 손님맞이 친절서비스 교육도 병행할 방침이다. 

점검결과 즉시 시정이 가능한 사항은 현장조치 후 이행여부를 확인하고 위반사항 적발 시 행정처분을 실시할 계획이다. 

충청북도 식의약안전과는  “이번 점검을 통해 숙박업소의 위생상태와 서비스를 개선해 대회기간 중 선수단 및 관람객의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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