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는 7월 4일(목) 오전 10시 30분 충북도청 소회의실에서 충청북도 규제개혁위원회 위원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제1회 충청북도 규제개혁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그동안 추진해 온 규제개혁 추진상황에 대하여 보고 받고 충청북도 규제개혁 우수사례 경진대회 1차 심의를 위해 소집된 것이다. 

우수사례 경진대회에 접수된 17건은 2018년, 2019년 시행하여 개선성과가 있는 법령 및 제도개선, 기업 애로사항 해소, 적극행정을 추진한 사례들이며, 위원회의 1차 심의를 통해 10건의 우수사례를 선정하여 7월 23일에 있을 2차 본선 출전 자격을 부여하였다. 

충청북도 규제개혁위원회는 행정부지사가 위원장으로 실국장의 당연직위원과 교수기업인 등의 위촉위원으로 구성되며, 규제에 대한 의견수렴, 규제의 신설강화사항, 규제개혁 점검평가 등을 심의한다. 

규제개혁위원회는 “규제가 산업성장을 막지 않도록 도민과 기업이 느끼는 현장의 어려움을 신속히 해결하는 규제개혁과 이를 뒷받침할 적극행정이 중요한 시기이며 도민의 삶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규제개혁행정이 제대로 추진되어야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충청북도 규제개혁 우수사례 경진대회 2차 본선은 7월 23일 오후 2시 충북도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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