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주최: (사)제천국제음악영화제, 주관: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집행위원회)가 대중성과 음악성을 모두 갖춘 탄탄한 공연 라인업으로 제천의 여름밤을 뜨겁게 달군다. 청풍호반의 황홀한 경치를 배경으로 한 '청풍호반무대'와 시민들과 더 가까워진 '동명로77무대(동명초등학교 옛터)'에서 펼쳐질 제천국제음악영화제 대표 음악 프로그램 '원 썸머 나잇'을 비롯, 폴란드 무성영화 전문연주자 '마르친 푸칼룩'의 연주와 동구권 영화를 함께 상영하는 '시네마 콘서트', 영화와 토크를 한 장소에서 즐길 수 있는 'JIMFF 라이브 뮤직 토크', 이색 공간 롤러장에서 DJ 파티를 즐기는 '쿨나이트'까지 관객들이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음악 프로그램들이 마련되어 있다.

원 썸머 나잇은 8월 9일(금)~10일(토)에는 청풍호반무대에서, 8월 12일(월)에는 동명로77무대(동명초등학교 옛터)에서 3일간 독특한 콘셉트의 무대를 꾸민다. 8월 9일은 '미스터리 유니버스'를 테마로, 헤이즈, 선우정아, So!YoON!(황소윤), SAAY(쎄이) 등 독보적 개성을 가진 네 명의 솔로 아티스트가 황홀한 여름밤을 선사한다. 8월 10일은 '문라이트 샤워'를 테마로, 레게 강 같은 평화 (스컬&하하), 휘성, 죠지, 위아더나잇 등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는 뮤지션들로 무대를 채운다. 8월 12일에는 시대를 초월한 음악의 힘을 보여줄 동명로77무대(동명초등학교 옛터)에서 김창완밴드와 에일리의 특색있는 공연이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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