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성균관유도회 성건지회는 25일 성건동 주민자치센터에서 ‘2019년 청소년 인성교육 현장교실’ 개강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강식에는 성건동과 시 관계자들이 참석해 학생들과 회원들을 격려하고 인사말을 전했다.

 

이번 인성교육 현장교실은 다음달 19일까지 3주간의 일정으로 진행되며, 사자소학, 생활예절, 전통윤리 등 다양한 현장교실을 운영한다.

 

지회 관계자는 “인성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전통윤리와 생활예절 등 바람직한 배움의 길을 터득하는 소중한 시간이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성건동 관계자는 “학생들이 우리 전통예절과 유교문화의 지식을 습득해 타의 모범이 되는 학생이 되길 바라고, 지역 청소년들을 위해 봉사해 주시는 회원들께도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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