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도시공사가 ‘2019년 대한민국 부동산 트렌드 쇼’에 참석해 제3기 신도시 부천 대장 공공주택지구 개발사업에 대한 청사진과 개발구상에 대해 본격적인 홍보에 나섰다.

 

공사는 26일부터 27일까지 삼성동 코엑스 B홀에서 열리는 ‘2019 대한민국 부동산 트렌드 쇼’에서 독립 부스를 마련해 참석했다고 밝혔다.

 

'2019 대한민국 부동산 트렌드 쇼'는 80여개의 도시개발 공공기관, 건설·부동산 대표 기업과 부동산 전문가, 재테크 컨설턴트가 한자리에 모이는 부동산 종합박람회이다.

 

25일 부천시의회에서 부천도시공사 자본금 추가 출자 동의안이 통과되며 수도권 3기 신도시 개발사업에 참여할 수 있는 동력을 확보한 공사는 이제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을 위해 조직개편 등을 구상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제3기 신도시 부천 대장지구에 대한 예비 전문가들의 관심을 유도하고 참신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수렴하고자 전국 대학생 아디이어 공모도 진행하고 있으며 직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도시개발 아카데미를 개최하며 개발사업을 순차적으로 준비하고 있다.

 

공사는 이번 부동산 트렌드쇼에 참가해 적극적인 홍보도 펼치며 제3기 신도시 및 역곡 공공주택지구 개발구상에 대한 국민들의 우호적인 분위기도 형성한다는 계획이다.

 

공사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에서 부천시민을 포함한 부동산 트렌드에 관심 있는 많은 전문가들에게 부천대장지구 사업에 대한 인식 제고를 위한 시간을 가졌다.”며 “도시공사가 부천시의 가치를 향상시키는 올바른 개발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더욱더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줌인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