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시는 2020년부터 향후 5년간 대전시 건축의 중․장기 비전과 전략을 담는『광역건축기본계획 수립용역』을 착수했다고 밝혔다.

 

ㅇ 『광역건축기본계획』은 건축물과 도시환경에 대한 광역차원의 발전전략을 수립하는 법정(건축기본법) 계획으로 건축물, 주거, 경관, 디자인, 문화 등을 아우르는 종합계획이다.

 

ㅇ 대전시는 지난 22일 연구용역을 착수(한밭대학교 산학연 수행)해 대전시 건축 관련 여건 및 제도를 분석, 시민 설문조사, 전문가 포럼 및 공청회를 통한 의견을 수렴을 거쳐 내년 7월까지 최종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ㅇ 시는 금번 연구용역을 통하여 ▲제로에너지인증 건축물 확산 ▲건축물 미세먼지 대응 ▲건축물 안전강화 등 변화하는 건축 환경에 대한 선제적 대응방안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 이와 관련 대전시 도시재생주택본부 관계자는 “대전시 광역건축기본계획은 변화하는 건축 환경에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구체적인 전략을 마련할 예정”이라며 “타 도시와는 차별화된 건축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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