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차량등록사업소가 대기 민원인들의 편의를 위해 스마트폰 충전소를 설치했다.

이는 지난 7월 차량등록사업소 방문민원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 “대기 중 이용할 수 있는 편의시설이 부족하다”는 의견을 반영하여, 이를 해결하기 위한 하나의 방안으로 스마트폰 충전소를 설치한 것이다. 

사업소 관계자는“스마트폰 보급률이 94%에 달하는 시대에 꼭 필요한 편의시설이라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고객 중심의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차량등록사업소는 민원인들의 다양한 편의 증진을 위해 스마트폰 충전소 외에도 북카페 신규도서 구비, 민원인 전용 주차구역 등을 운영하고 있다.

저작권자 © 줌인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