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립합창단(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 차영회)이 문화가 있는 날 특별기획공연 브런치콘서트‘마티네Ⅳ’를 오는 9월 25일 오전 11시 청주예술의전당 소공연장에서 선보이며, 26일 오후 2시부터 공연세상(1544-7860)을 통해 공연예매를 시작했다.

청주시립합창단의 브런치콘서트‘마티네Ⅳ’는 다가오는 가을을 테마로서정적인 가사와 멜로디를 청주시립합창단만이 보여줄 수 있는 하모니와 선율처리로 합창의 아름다움을 관객들에게 선보인다.

정덕기 작곡의 <그대가 보낸 차>를 시작으로 최기욱 작곡 <귀천>, 대중에게 친숙한 한국가곡을 엮은 <가을 가곡 메들리>, 클래식 기악곡을 합창으로 표현한 <Go Classic> 등으로 환상의 하모니를 선사한다.

특히 이번 공연에는 청주시립교향악단이 하이든 작품 현악4중주 <String Quartet in D Majar, op.64 no.5‘The Lark’> 1악장과 <Libertango>를 선보여 관객에게 현의 미학을 전달할 것이며,‘유럽을 사로잡은 오페라 주역’테너 김기선씨가 주옥같은 오페라 아리아 <Dein ist mein ganzes herz>, <La donna e mobile>를 선보일 예정이다.

 

전석 8천 원(문화가 있는 날 20%할인)으로 초등학생 이상 입장이 가능하다. 무더웠던 여름이 지나고 가을향기가 불어오는 9월 마지막 주 수요일. 청주시립합창단의 낭만 합창 클래식으로 청주시민을 초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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