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자원봉사센터가 17일 청주시 흥덕구 강내면 학천리 경로당에서‘1365 행복마을만들기’사업을 추진해 100여 명의 마을주민들에게 보람 있는 시간을 선물했다.

 

지난달 상당구 낭성면 관정2리에 이어 2번째로 추진되는 이번 활동은 지난 9일 명절맞이 이미용 봉사활동을 시작으로 17일 청주행복네트워크 각 참여기관들의 복지상담 및 서비스 제공, 건강 체크와 이혈 봉사, 네일아트, 공연봉사, LED 형광등 교체, 중식제공 등 다양한 재능 나눔 봉사단의 서비스가 함께 제공됐다.

 

특히 센터의 협력기관인 한국가스안전공사 충북지역본부의 각 가정별 가스안전점검도 진행되어 찾아가는 서비스로 추진됐다.

 

‘1365 행복마을 만들기’사업은 농촌마을을 대상으로 보건․복지 관련 상담 서비스 지원 및 자원봉사자들의 다양한 재능 나눔 활동을 통해 생활환경 개선 및 복지 서비스 지원을 추진하는 사업으로, 자원봉사자와 마을주민이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공동체 의식을 회복하기 위한 청주시자원봉사센터의 시책사업이다.

 

한편 올해 청주시 관내 4개구별 1회씩 걸쳐 진행되는 1365 행복마을 만들기 사업은 10월 청원구 북이면과 11월 서원구 현도면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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