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립합창단은 이달 9일부터 20일까지 신규 단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신청자격은 만 18세 이상 만 65세 이하의 남녀로 서천군에 등록기준지·주소지 또는 근무지를 두고 있는 자, 노래에 관심이 있는 자이다.

 

 모집 분야는 소프라노, 알토, 테너, 베이스 네 개 분야로 입단을 희망하는 군민은 오는 20일까지 응시원서 등 서류를 구비해 서천군청 문화체육과로 방문 또는 우편 접수하거나 서천군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군립합창단 신규 단원 모집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서천군청 홈페이지 군정소식-고시·공고-일반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제출서류는 응시원서, 개인정보 이용동의서, 반명함판 사진 등이다.

 

 원서접수 이후 21일 오후 2시부터 서천 문예의 전당 2층 교육실에서 면접 및 오디션 심사를 실시하며, 합격자 발표는 12월 넷째 주에 개별적으로 통지할 예정이다.

 

 최종 합격자는 2년간 서천군립합창단원으로 위촉돼 충남합창경연대회, 연말 정기연주회, 각종 문화행사 및 대외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2017년 창단된 서천군립합창단은 비록 창단 기간은 짧지만 서천군의 크고 작은 문화행사에 참여해 군립예술단의 위상을 드높이며 지역의 문화예술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신규 단원 모집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군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문화체육과 문화예술팀(041-950-4432)으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줌인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