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은 23일부터 26일까지 대전정부종합청사 지하1층 로비에서 ‘2019 황새복원 사진전시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사진전은 야생 황새 3세대가 탄생하는 등 황새복원사업의 성공적인 추진 성과를 기념하고 

친환경 생태 조성 중요성 제고를 위한 것으로 천연기념물인 황새를 관리하는 문화재청이 자리한 대전정부종합청사에서 진행 중이다.

 

작품사진은 이용기, 김경선, 황진한 씨 등 3명의 사진작가가 촬영한 것으로 

예산군 내 황새 서식지에서 적응하며 살아가는 방사 황새와 자연번식으로 태어난 야생 황새들

의 모습이 담겨있으며, 전시회가 끝난 후 사진첩을 발간할 예정이다.

 

예산군수는 “천연기념물 황새를 통해 생태환경 보전의 가치와 중요성을 밝히고

예산군에서 살고 있는 황새의 아름다운 모습을 최대한 많이 보여드리기 위해 사진전을 개최하

게 됐다”며 “많은 분들의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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