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암면 용궁리 일대

예산군은 자연마을 단위에 정감 있는 마을 숲을 조성하는 ‘2019년 고향마을 숲 가꾸기 사업’을 신암면 용궁리에서 추진 완료했다고 27일 밝혔다.

 

 고향마을 숲 가꾸기 사업은 마을주민이 추진위원회를 구성해 사업계획을 수립 및 제시하는 등 직접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해 주민이 생각하는 마을 숲과 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번 신암면 용궁리 사업은 지난 8월 실시설계를 완료했으며, 화암사 주변 산림인 용산 내 숲길정비와 쉼터 설치, 마을환경 조성을 위한 정자 설치 등을 완료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향을 찾아오는 이웃사촌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쉬었다 갈수 있도록 지역주민들과 적극 소통해 정감 있는 마을 숲과 마을경관·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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