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는 31일 구청 구정공유방에서 유성구통장협의회가 유성구행복누리재단에 후원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금은 연말연시를 맞아 어려운 이웃을 지원하기 위해 유성구 통장단의 자발적인 모금으로 조성된 것으로, 유성구통장협의회는 지난 2016년부터 매년 유성구행복누리재단을 통해 후원금을 기탁해왔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유성구통장협의회 회장은 “연말을 맞아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항상 주변을 살피고 주민과 함께하는 통장단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31일 구청 구정공유방에서 정대직 유성구 통장협의회 회장(왼쪽에서 다섯 번째)을 비롯한 통장협의회 회원들이 정용래 유성구청장(왼쪽에서 여섯 번째)과 신동천 유성구행복누리재단 상임이사(맨 오른쪽)에게 후원금을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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