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기념관은 1월 2일 강당에서 임직원, 출자회사, 협력업체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시무식과 갑질문화 근절을 위한 2020 庚子年 갑질 근절 실천 다짐 결의대회를 실시하였다.

 

이날 결의대회는 갑질 근절 실천 다짐 결의문 낭독으로 갑질 문화 의지를 다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였으며, 갑질 근절 다짐 결의문에는 △업무와 무관한 개인적인 일이나 사적업무 지시 금지 △부당한 업무지시 금지 △직원을 무시하는 막말이나 인격모독 발언 금지 △우월적 지위와 권한을 남용해 본인의 업무를 떠넘기기 금지 등 6개 항목의 결의문 내용을 담고 있다.

 

또한, 새해맞이 청렴떡(백설기)을 임직원들과 함께 나눠 먹으면서 청렴문화 확산을 다짐하고 청렴의 의미를 되새겼다.

 

독립기념관 관계자는“이번 결의대회를 계기로 직원간 서로 소통하고 배려하는 조직문화 개선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앞으로 갑질 행위가 발생하지 않도록 전 직원이 동참해 사전에 예방할 수 있는 갑질 문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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